내 팔자가 친구 없는 팔자인가보다,,~

진지하게 친구라고 말할수있는 사람이 2명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나한테 정 떨어졌나봐 카톡 보고 답장안하고 서운하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더니

며칠 연락하다가 선톡 보내니 또 답없고.. 그래 이러다가 심심해질 때쯤이면 연락올 순 있겠지

인생 너무 비루하다

[익인1]

나는 그래서 걍 해탈하고 살앜ㅋㅋㅋㅋ내 연이 아닌갑다~ 하면 그쪽에서도 연락 오고 하더라...ㅎ.. 좀 씁쓸하긴 한데 마음은 좀 편안하긴 해ㅠㅠ 나 연락에 엄청 집착햇던 타입이라...핳...

[글쓴이]

맞아.. 나만 놓으면 끊어질 관계는 나만 아쉽지 항상.. 내려놓으면 편한걸 알면서도 참 너무 찌질하고 불쌍해 내 자신

[익인2]

나도 원래 엄청 연락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랬었어ㅠㅠㅠ 그랬는데 조금만 꾹 참고 연락 안 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오히려 편해지더라ㅠㅠㅠㅠ난 내가 더 중요했어ㅠㅠ 심적으로 너무 지쳐가지고...쓰니도 조금만 더 내려놔봐ㅠㅠ 물론 연락하고 싶고 친구 없어서 서럽고 그런데 확실히 거를 순 있어.. 내 사람, 내가 적당히 대해주면 될 사람, 굳이 연락 안 해도 될 사람. 그럼 대하기도 편안해진다ㅠㅠㅠㅠ쓰니 토닥토다규ㅠㅠㅠㅠ

[글쓴이]

고마워.. 댓글만 봐도 익인이 겁나 따수운 사람인데 친구가 없을리 만무,,,,,,, 주위에 사람 많을 것 같아 다시한번 고마워 ㅠ

[익인3]

아니야~ 나도 친구 거의 없엌ㅋㅋ한명 두명? 정도...? 휴대폰도 그냥 시계처럼 쓰는데 쓰니가 너무 나랑 비슷해가지고ㅠㅠ항상 응원해 쓰니야!! 사람 만날 일은 엄청 널리고 널렸다는 것도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