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중간에 태경이 주원이키스마크 회상하는건

무슨 의미일까?

익웹의 똑똑이들 같이 얘기나눠보쟈

[투니1]

그냥 목보니까 생각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니2]

해수는 주원이꺼구나? 임자있구나?

[투니3]

오잉?? 이건 아닐듯 너무 뜬금없

[투니4]

아니지 맞을수도 있음. 자긴 아무리 애써도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수없다. 주원이가 남긴 키스마크가 해수의 족쇄? 난 가질수없다 이런 생각들었을수도

[글쓴투니]

이것도 맞을 것 같아 해수의 현재 온마음은 주원이한테 가있는 상황이니까
좋은 의견임

[투니5]

태경이가 그 전에 키스마스 처음 보면서 무슨 일 있는지 묻고 싶지만 물어보면 안될 것 같다고 안물어봤잖아 또 그 보다 전에는 주원이랑 해수 사이에 자기가 낄 공간이 있나라는 생각을 했고 옷 벗는 해수 보면서 태경이도 주원이 생각이 나지 않았을까 싶음 소유욕도 있었을거고 저 모습을 주원이한테 보여주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태경이 독백이 안나와서 다 궁예지만 해수가 주원이한테 마음 정리 못 한거는 이미 태경이도 알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 떠올리라고 했을때도 주원이 생각을 했겠지 싶어 앞에 키스마크 떠올린 것 처럼 근데 지금 해수가 보고 있는 사람은 자기고 태경이는 그런 사랑이라도 달라고 했었으니까... 다시 못만날 사람이라면 어떠냐는 것도 태경이가 주원이 염두해두고 다시 못만날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 같음 그렇게 될거라고ㅇㅇ 애초에 사랑의 상실을 주제로 잡았을때도 난 그런 생각으로 잡았을거라고 느꼈거든

[글쓴투니]

해수의 벗은 몸을 보면서 주원이를 떠올리고 일부러 다시는 못볼 사람에 주원이를 생각하게한??? 오 이것도 좋다

[투니8]

해수 좋아하고 주원 해수 사이 뻔히 아는 송태경이 작품 주제를 최주원이 떠오를만한 사랑의 상실을 굳이? 라고 생각했었는데 태경이가 해수한테 어떤 결말일지 알지 않냐고 하는거 보고 이미 태경이는 주원해수 끝을 보고 있었고 사랑을 상실하게 될 해수를 알고 저런 주제를 잡았구나 했어 그래서 송태경 ㄹㅇ 계략공이네 했었음ㅋㅋㅋㅋㅋ 그게 맞다면 오늘 대사도 그 연장선일 수 있을 것 같아

[투니6]

이건 송태경의 집착과 분노임 60화에 복선을 숨기면서 글자모양으로 힌트를 주셨는데 스륵에 글자모양이 일그러져있어 럽오헤에 그런 글자모양은 없었음

[투니7]

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