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할머니가 채소 교환을 하러 와서는 처음부터 막무가내로 막 영수증 던지고 채소 막 뒤적이길래 거기까진 참음 근데 이제 딱 반품하고 다시 결제하면서 추가금이 발생했단 말이야 거기에서 그 할머니가 막 자기 돈 안 가져왔다고 내가 왜 내야하냐는 듯이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하나 빼고 가시든가 아님 돈 주시라고 했는데 그 할머니가 그냥 쌩까고 가버림 자기 여기 바로 앞에 산다고 가져다 준대 그런데 30분 지나도 안 온다 돈이 문제가 아니가 그 태도가 너무 화나서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