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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343l 6
이 글은 4년 전 (2020/1/18) 게시물이에요
올해 20살되는 익이고 재수하는 익임.. 

수능 끝나고 조금 질 나쁜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담배피고 술핀거 다 걸린적이 있거든? 

나 자사고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한번도 그런거 티낸적 없어서 부모님이 나한테 엄청 실망하셨거든 

그래서 그때 진짜 무릎 꿇고 사과하고 아빠랑 교회 다니기로 약속하고 그뒤로 한번도 나가서 안놀고 독서실에서 공부만하다가 

 

어제 오랜만에 학교친구들이랑 수다 떨고싶어서 엄마한테 홍대 카페 갔다온다고 하고 

헌팅포차 갔다오고 (진짜 별로더라) 막 술집 3차까지 가다가.. 

다들 통금 12시~1시여서 안주도 없이 급하게 술 엄청 많은거 들이붓다가.. 

나 진짜 한번도 안취했는데 진짜 만취상태 되가지고.. 

 

친구가 어찌어찌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줘서 그건 기억나는데 

그 뒤로 기억안나고 중간중간 기억나.... 

내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의자에서 계속 눕다싶이 옆으로 넘어지고 

 

그러다 어떤 언니가 나 도와준 것 같은데 난 진짜 그게 꿈인줄 알았어.. 아 미치겠다 

어떤 언니가 나 부축해주다가 내가 자꾸 쓰러지니까  

경찰 부른 것 같은데....아.................. 

 

경찰 아저씨들 얼굴도 생각나...............아............아............ 

내가 꼬장부리면서,, 아.,,,,,,,, 집 스스로 갈수있다고 그러고,,,,,,아,,,,,,,잠깐,,,,, 

그러다 엄마 불러서 경찰아저씨들이.,,,,,,,,, 

 

엄마가 나 데리고 택시 타고 온 것까지 생각나는데,,,ㅣ.ㅣㅣㅣ 

그뒤로 다시 생각 아예 안나고..,,,, 아침에 7시에 딱 눈이 떠져셔 정신차려보니 

바지 브라자 다 벗고 자고있고,,어떻게 벗은거지 

 

제일 큰 문제는 내가 흡연하는거 들켜서 부모님한테 핑계댄게 "대치동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고 

비좁은 사람들 속에서 시험만 계속 치니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피다가  

수능 3달 전부터 아예 끊었고 지금은 일절 입에 안댄다"라고 구라쳤는데... 

 

내가 어제 사실 안피다가 친구가 줘서 한대만 피고 다시 코트 주머니에 넣었거든..?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내방에 코트가 가지런히 걸려있고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어..........아.?.. 

엄마가 아셨겠지.., 

내가 어제 엄마랑 택시타고 들어가면서 코트 주머니에 있는 담배 버리려고 시도했던건 기억나거든...? 

나 진짜 대실수 한 것 같은데 아 

 

 

진짜 어떡해?...아 돌을 것 같아 아 기억이 안나 

진ㅋ자 내가 뭘했는지 몰라서 미치겠어 아침에 일어나자마나 씻지도 않고 바로 렌즈 빼고 

독서실로 튀어왔는데.. 무서워서,,, 

 

엄마가 내 담배를 봤는지 안봤는지 모르겠으니까 사과를 어떻게 해야될디 모르겠고,,진짜 엄격하신데 부모님,,,,,,,,, 

 

 

 

엄마 정말 죄송합니다. 어제 지하철 탄 이후부터 기억이 안나서 집에 어떻게 온건진 잘 모르겠다만, 제가 큰 실수를 저지른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꼬드긴다고 마시는건 온전히 제 문제고 제가 그정도로 나약했기때문에 개가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고 진짜 그냥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습니다. 그냥 변명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일절 입에 안대겠습니다. 오늘 집에 안기어들어가고 하루종일 공부만하다 밤에 들어가겠습니다. 

 

 

 

대충 이렇게 쓰다가 못쓰고 있는데 제발 도와주라 누가 나좀,, 살려줘,,, 나진짜 얻어터질 것 같은데.... 

 

다시 또기억나는게 엄마랑 택시 잡으면서 내가 엄청 울었던 것 같아 ...나도 대학 가고싶었는데..이죠랄하면서,,,ㅠㅠ 

 

누가 나좀 제발 도와줘 ㅜㅜ 어떻게 사과문써야해?제발.....살려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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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사과문 너무 장난식인데... 꼬드긴다고, 개, 안 기어들어가고... 이런 거...
4년 전
글쓴이
그래?알았어,,,,
4년 전
익인4
술 일절 입에 안 대겠다는 거 지키지 못할 약속이잖음 저런 것도 빼....!
4년 전
글쓴이
오키...
4년 전
익인6
글고 난 문자 보내는 게 맞다구 생각쓰함... 미자때 담배 피우고... 오늘 실수도 하고 ㅠㅠㅠㅜ 일단 잘 풀어봐
4년 전
글쓴이
6에게
응 다시 써봤는데
엄마 어제 정말 죄송했습니다.
술을 별로 마셔본적이 없어 제 주량을 제대로 몰라 만취상태에 이르게되었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힘들다는 소리 안하고 이제 정말 공부만 하겠습니다. 더는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해.? ㅜㅜ 아 진짜 맞을것같아

4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응응 이정도면 될 거 같아 집에 일단 들어가자...

4년 전
글쓴이
8에게
들어가면 매장당할 것 같아.. 그냥 공부할게 ㅜㅜ고마워

4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얼굴 보면서 대화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ㅜㅜㅜㅜㅜ

4년 전
글쓴이
9에게
얼굴보면서 말하면 내가 하고싶은 말이 안나오고 눈물만나와서 그건 좀,,ㅜㅜ고마워요

4년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에공... 일단 보내고 속 좀 챙기자 ㅜㅜㅜ 속 마니 안 조을 텐데

4년 전
글쓴이
10에게
음료수 마셔서 괜찮아 ㅜㅜㅜ 고마워유 ㅜㅜ

4년 전
익인2
사과문 좀 진지하게 써ㅜ 너무 장난같아.. 오늘 집에 안기어 들어가고 이게 뭐여ㅠㅠ
4년 전
글쓴이
네..
4년 전
익인3
꼭 사과문 써야해?.. 그냥 진지하게 부모님이랑 대화해봐
4년 전
글쓴이
우리 부모님 내 말 안들어주셔..원래...그래서 문자로 말하는게 편해..ㅜ
4년 전
익인7
그래도 시도는 해봐..글은 언제까지나 글이고..너 쌓인것도 많은거 같은데 그거 다 풀어야 너도 편하지 않겠어? ㅠㅠ 우선 사과는 꼭 하고! 잘 해결하길 바래 속챙기고!
4년 전
글쓴이
우리집안 자체가 자식들이 말하는건 다 듣지않는 주의라ㅜㅜ 엄청 보수적이여서 .. 풀 수가 없어ㅜㅜ 그냥 빌고 없는듯이 살아야하는데
엄마가 날 혐오할까봐 무서워,,ㅜㅜ

4년 전
익인5
사과문써여하나..? 그건 잘 모르겠네.. 써야하고 쓰고 싶다면 조금 진지하게 쓰는게 좋을 거 같아
4년 전
글쓴이
엄마 새벽에 일어나서 나 데릴러 온거니까... 완전 진지하게 써야겠다 고마워
4년 전
익인11
요즘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 잡기가 힘들어서 그랬다구해 부모님 실망시켜 죄송하고 어제오늘 일로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할거라구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믿어달라하구 열심히 해
4년 전
글쓴이
헉 고마워 ㅜㅜ최고다
4년 전
익인12
힘내유...
4년 전
글쓴이
고마워유 ㅜㅜ
4년 전
익인13
나였으면 면대면으로 얘기할 듯 자식이기는 부모 없어 너 이렇게 저렇게 시키기는 것도 다 너 생각해서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게 아닐까? 함부로 판단했다면 미안해
4년 전
글쓴이
면대면으로 얘기하는거 항상 시도해봤는데 그렇게하면 이야기방향이 아빠가 원하는대로 흘러간다고해야하나? 그냥 내말을 안들어주셔서 불가능하다고 봐야해ㅜㅜ
고마워

4년 전
익인14
뭔가... 짠하다
4년 전
글쓴이
하하^^.,
4년 전
익인15
하 공부를 이렇게까지 해야할까...ㅠ
4년 전
글쓴이
대학 가야하니깐^,,^ ㅜㅜ
4년 전
익인16
와 진짜...
4년 전
글쓴이
기억이 안나서 답답,,^^,,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나 어제 입은옷 그대로 입고왔어ㅜㅜ 내가 불편해서 무의식중에 벗은건가
4년 전
익인18
.. 쓰니가 착하다.. ㅎ
4년 전
익인21
22...
4년 전
글쓴이
^^,,^ 아니야.. 고마워
4년 전
익인19
한번쯤그래도괜찮아 쓰니가쌓인게많았나보다
술취한와중에도 담배버릴라하고..난오히려안쓰러

4년 전
글쓴이
하하 부모님이 제일 무서워서 ^^, 무의식중에 그랬나봐
고마워ㅜㅜ 뭔가 위로된다

4년 전
익인20
아 공부가 뭐라고 진짜 짠하다
4년 전
글쓴이
^^,,^ 학생이니깐.. 어쩔수없지ㅠㅠ
4년 전
익인22
이런일 가지고 이렇게까지 쫄리는데 담배랑 만취는 왜 한거야... 사과문까지 쓸 일인가 싶고, 그럴정도면 쓰니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하지마...
4년 전
글쓴이
술은 이제 정말 입에 못댈듯.. 취하는게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다ㅜㅜ
4년 전
익인26
이번 일도 경험인거지... 다른 큰 일 없이 배운거니까 오히려 잘 된거야. 어머니께 말씀만 잘 드려~~~
4년 전
글쓴이
응..ㅜㅜ 고마워요
4년 전
익인23
진짜 딱 스무살, 스무한살에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실수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이번 일을 계기로 술버릇 점차 고쳐가는 거고 주량에 맞춰서 마시는 법 배우면 되니까 부모님한테는 사과 제대로 하는 게 좋겠다
4년 전
글쓴이
넵 ㅜㅜ 고마워요
4년 전
익인24
나 쓰니 이해가는게 우리 부모님이랑 너무 똑같아,,,근데 문자로 말고 말로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아니면 손편지를 써ㅠ 아 진짜 나도 걱정돼 미치겠다,,,ㅠㅠㅠ 앞으로는 이뤀 실수 이런 모습 절대 보이지 않겠다고 말씀드리고 내일부터 달라지는 모습 보여두려ㅠㅠ
4년 전
글쓴이
ㅜㅜㅜㅜㅜㅜㅜ 아까 위에 언니가 좋은 말한거 참고해서 문자했는데 이렇게 왔는데,,ㅜㅜ가야되나 집에 아빠있는데...
4년 전
익인30
그래도 이거 괜찮다 집가서 아빠랑 얘기하고 밥먹고 쉬어ㅠ 오늘같은 날 무슨 공부야ㅠㅠ 우리부모님도 저러신데 그냥 얘기하고 다 털어놓으니까 좀 후련해지더라고ㅠㅠ 아버지랑 집가서 얘기 잘 하고 밥 먹고 따뜻한물로 씻고 오늘은 좀 푹 쉬어ㅠㅠ나 어떤 맘인지 진짜 잘아는데ㅠㅜㅜ쓰니가 좀 행복했으면 줗겠다!!ㅠㅠ
4년 전
글쓴이
ㅜㅜㅜㅜ얘기 잘 들어주셔?ㅜㅜ 난 말하려고 시도할때마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집어 치우라고하셔서 못하겠어 진짜,, 난 솔직히 집보다 독서실이 편해.. 집 갈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다 큰 실수해서 ㅠㅠ
고마워ㅜㅜ 진짜 위로된다 ㅜㅜ ㅜㅜㅜㅜ

4년 전
익인33
웅 나도 이런 잘못? 같은거 했을때는 잘 들어주셨어,,,나도 독서실이 편한거 뭔지 잘 아는데ㅜㅜ 오늘 날잡고 부모님이랑 얘기 잘 해봐ㅜㅜㅜㅜㅜ힘내ㅜ쓰나ㅜ
4년 전
익인25
그냥 죄송하다고만 해 앞으로 안 그런다구..
4년 전
글쓴이
응,, 그래야할듯.. 진짜 앞으로 잡혀살겠다 ㅜㅜ하아
4년 전
익인27
아 생각만 해도 끔찍... 나도 만취돼서 아빠가 도어락 열어준 적 있는데 그때 진짜 아침에 방밖으로 나가는게 너무 무서웠었음...ㅜㅜ 사과문에 개가 된 것 같다~ 꼬드김~ 이거 다른 말로 바꾸는 게 나을듯ㅜ 그냥이라는 말도 없애고
4년 전
글쓴이
문자 보내서 답장이 이렇게 왔는데ㅜㅜㅜ... 가면 진짜 혼날 것 같아 공부한다하고 안가는게 나을듯,.,무서워ㅜㅜ
4년 전
익인31
문자 잘 보냈네ㅜㅜ 부모님이 내 말 안 들어주는 기분 뭔지 알아...그냥 뭐라하시면 한 귀로 흘려듣고 죄송하다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하고 끝내자...
4년 전
익인28
그냥 말로해
4년 전
글쓴이
내가 말하는 순간 욕만 먹고 눈물만 흘리다가 말 못할게 뻔해서 ..
4년 전
익인29
쓰니 이해됨 그래서 나 갓스무살때 저라고 술 안먹음 경찰까진 아니었고 네발로 기어왔다가 엄마아빠 보는 앞에서 술 안마심ㅠ 마셔도 한병 반만 딱 까고 들어옴
진짜 죄송하다고 그러고 술도 담배도 가까이 안하겠다고 하자

4년 전
글쓴이
응..진짜 취하는게 좋은게 아니더라,,, 약간 트라우마 된듯...^^
4년 전
익인32
어이구ㅠㅠㅠ그래도 외박안하고 집 들어가서 다행이야ㅠ부모님 무서워서는 둘째치고 요즘 세상 흉흉해 꼭 정신 붙잡고 집 들어갈수 있는 정도로만 마시자ㅠㅠㅠ
4년 전
익인34
나는 왜 쓰니가 안쓰럽냐...모든 게 자유인데 억압받는 기분일 것 같다...물론 사고치는 거는 안 되지만...화이팅이야 쓰니야 한 번 데였으니까 앞으로는 그럴 일 없을 거야! (내가 그랬어ㅎㅎ)
4년 전
익인35
아 글 읽는데 쓰니 상황이 참.. 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36
담배 한번 더 걸리면 신뢰가 진짜 깨질거야ㅜㅠ 심지어 미자 때 걸렸어서 부모님 억장 와르르르... 담배 꼭 조심해 나도 울엄마한테 상처 주고 그 후로 끊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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