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괜찮아 엄마 약사다줄까 이런 말도 안했다고 엄마가 새벽에 체했다고 비척대길래 체했어? 까스활명수 먹어. 라고 했거든 근데 나도 두통 되게 잦고 체해서 잠 설친 적도 많은데 엄마도 나한테 근데 나보고 어쩌라고 식의 반응이었거든 그래? 약먹어 뭘 먹었길래 체해? 이런 반응 엄마도 나한테 그러면서 나는 뭘 얼마나 반응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엄마는 내가 너무 무심하다고 서운해해 느껴지는게 없으니까 뭔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감정이 없는건 아닌데 좀 둔감한가 싶고... 새벽이라 생각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