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상처를 잘 안 받는 편이라 나는 아무 생각도 타격도 없는데 상대방은 괜히 내가 그 말로 상처받았을까봐 안절부절 혹시나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고 연락올 때 가끔 있거든 그럼 그때마다 엥 나 아무생각도없었는데???????? 이러는 성격 내가 딱 이건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애 장점은 워낙 장난도 잘 받아주고 기분 잘 안 상해서 애들이 나랑 대화할 때 재밌고 편하대 근데 단점은 역지사지로 생각해봐도 나한테는 상처가 안되는 말이라서 나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던진 건데 상대는 그 말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어 좋은 성격인지 안 좋은 성격인지 모르겠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