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지금당장 사주같은거 못보는데... 내인생언제쯤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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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사주 잘보는건 아닌데 혹시 17년보다 18 19년이 더 별로였오?

[글쓴이]

움....딱히 그런건 아닌것같아ㅜㅜㅜㅜ그냥 지금 준비하는 시험이 힘들어서 딴길로 가야하나 하는고민땜에 우울증더 심해진것같아,,살면서 항상 어느정도 우울함은 있었어ㅠㅠㅠㅠ그게 반복되니깐 지쳐가는즁,,,

[익인2]

아님 혹시 14 15년은 어땠어? 그냥 전반적으로 14 15년은 좀 괜찮아 보여서..! 뭐 제대로 볼줄 아는건 아니니까 그냥 아니면 아니라구 해주라!

[글쓴이]

고3때라 좀힘들긴햇지...? 재수도햇으니깐!!

[익인3]

ㅇㅎ 그렇구나! 어쨌든 어떤해가 더 나았다 아니다 말할 정도는 아니고 비슷했다는거징?? 아님 혹시 돈문제 같은걸로 스트레스 받은적 있어? 돈욕심 많다던지, 돈이 늘 아쉬운 느낌이라던지..? 이것저것 물어봐서 미안! 귀찮으면 스루해주면 됭..ㅠㅠ

[글쓴이]

3에게
ㅜㅜㅜㅜㅜ항상 돈은 아쉽긴하지ㅜㅜㅜ응응 상황은 항상 비슷햇는데 최근에 마음이 힘들어졌어

[익인4]

글쓴이에게
혹시 진로가 공직쪽이거나 아님 미술 이런쪽이야..?

[글쓴이]

4에게
웅 공무원시험 준비중이야 5급!

[익인5]

글쓴이에게
재경이나 법 검찰직 쪽이야? 기술직은 아니징..?

[글쓴이]

5에게
일행이야!

[익인6]

글쓴이에게
아 그렇구나! 그냥 내가 보기에 재경이나 법쪽이 잘 맞을것 같아서 물어봤어!! 시럼 얼마 안남았겠구나!!ㅠ

[글쓴이]

6에게
ㅠㅠㅠ웅웅 1차는 얼마안남았구 시작한지얼마안돼서 2차는 더 무리일것같아ㅜㅜ특히 경제땜에 힘든거라 재경은,,,힘들지않을까싶어ㅜㅜㅜ흑 혹시 합격가능성이나 이 시험을 포기해야할지..그런거 봐줄수있을까? 사실 때려치고 싶은데 내가 좋아하는게 아무것도 없고..생각보다 공부도 못하는것같아서 막막해ㅜㅜ 그만둘자신도 계속할 자신도 없어서

[익인7]

글쓴이에게
음 나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그런사람이 아니니까 흘려서 들어죠!! 일단 그냥 내가 느끼는대로 쭉 읊어보자면, 14 15년이 그나마 18 19년 보다 나아 보였어. 이거는 객관적인 환경을 말할수도 있지만 심리적인것도 될수있구 그냥 총체적인 그해의 느낌이야! 여기서도 또 19년보단 18년이 나아보이구,, 그리고 왠지모르게 쓰니는 금전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물질적인거에 스트레스를 많 받거나 아님 돈을 많이 벌고싶은 욕심이 있거나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 돈이 엄한데 샌다던지 가진것보다 쓸일이 더 많다던지..? 그리고 성격적으로도 뭔가 차분하다고 해야하나,, 걱정이나 생각도 많고 막 외향적으로 보이지는 않아. 은근히 사람도 잘 믿을거같구..? 남들이 봤을때 좀 얌전하고 그렇게 보일것 같아. 여튼 대충 보자면 이런데 이건 진짜 어디까지나 내가 봤을때 드는 느낌이구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니까 걍 가볍게 들어주라!!ㅠㅠ 그리구 이건 초치려고 하는 얘긴 아닌데 왠지 내가봤을땐 쓰니 올해가 유독 힘들것 같거든? 전반적으로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데 어디까지나 그냥 내 생각일 뿐이고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다 이정도로만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기분 상했다면 정말 미안해, 제대로 볼줄도 모르면서 좋은얘기 해준것도 아니라ㅠㅠ

[글쓴이]

7에게
아니야ㅠㅠㅜㅜㅜ진짜진짜고마오....늦은시간인데 이렇게 길게 답글달릴줄이야ㅜㅜ좋은밤보내🙏

[익인8]

글쓴이에게
아니얌ㅠㅠ 보니까 거의 맞는것도 없던걸ㅋㅋㅋㅋㅋ!! 쓰니도 너무 울적해하지말구 잠 푹잘수 있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