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ktx인데 애들때문에 눈물난다 증말

바로 뒷자리에 애들 두명 앉았는데 한시간 넘게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지금은 역할극하고 있음...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부모님이 소리 지르면 안된다고 말해도 조용한게 1분도 안가서 그냥 난 포기했다... 

 

+ 다행히 이글 쓰고 15분정도 뒤에 내렸어 진짜 너무 평화롭다 의견준 익들 고마오

[익인1]

나 그런거 진짜 싫어하는데 기차랑 비행기 탈때마다 스트레스받잖어 ㅋㅋㅋㅋㅋ

[익인2]

나 너무 시끄러우면 역무원 분한테 자리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다른 칸 갔오

[익인3]

역무원분한테 혹시자리남는데있냐고 바꿔달라구해ㅠㅠ자리있으면 거의 무조건 바꿔줄껄

[익인4]

노래까지...? 진짜 넘 하네 윗댓들 말처럼 바꿔주셨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받는다

[익인5]

나도 저번에 탔을때 애기두명이 렛잇고 계속 불러서....^-^

[익인6]

나 그래서 맨날 특실탐.. 조용하고 편하고 좋아

[익인7]

난 그럼 소심하게 말함. 저기요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