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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48l
이 글은 4년 전 (2020/1/22) 게시물이에요
암 걸린것도 수술로 다 제거하고.. 재발방지 항암중인데.. 오랜만에 서울와서 좋아하는 가수 라디오보러갔다가.. 새아빠자식보다 못한 년이라는 말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이렇게 불행한데 넌 행복해서 좋녜  

행복한 자격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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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별개같은데....ㅠ
4년 전
익인2
한사람이 힘들다고 다른사람도 똑같이 힘들길바라는거 너무함
4년 전
익인3
한 몸도 아니고 어떻게 맨날 같이 아파하겠어..그러다 우울증 오겠다
4년 전
익인4
에고.. 어머니가 아마 아프셔서 예민해지셔서 더 그렇게 반응하신게 아닐까ㅠㅠ 쓰니 상처 받았겠다 토닥토닥...ㅠㅠ
4년 전
익인5
매일 불행하게 살라는거야 그러면..?ㅠㅠㅠ 잘했어쓰니야
4년 전
익인6
음..부모님은 오히려 딸자식 행복하길바라지않나 수술중에 간거면 몰라도..항상 다같이 슬퍼할순없잖아..그래도 항암치료도 되게 힘들다던데 아파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자 제일 힘든건 당사자니까ㅠ
4년 전
익인7
평소에 엄마가 학대한거 아니면 ..?
그거 안간다고 죽지는않잖아 솔직히 내생각은그래
항암중에 누가 옆에있어주는사람이 있어서 하루쯤 갔다온건 ㄱㅊ은데 그런거아니면 에바참치..

4년 전
익인8
부모님이 불행하다고 딸도 불행해야하는건가?
부모님 중에 자식 인생에 본인 인생을 씌워보시는 분들 많더라
난 개인적으로 그런거 별로라고 생각해
가족이 아프면 당연히 너도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행복해 하지마 하는 태도를 보이시는건 어머님이 널 학대하는 거라고 생각함

4년 전
익인9
22
4년 전
익인60
333
4년 전
익인73
4444
4년 전
익인10
수술 전, 중, 후에 간것도 아닌데....???
가족중에 아픈사람 있으면 완치 될때까지 아무것도 못해...? 그럼 돌아가시면 같이 죽어야겠네.......?

4년 전
익인11
...? 무슨 상관이지
4년 전
글쓴이
집왔는데 할머니가 고기구워줘서 먹었는데.. 엄마는 나보고 그런거 먹을자격도 없는데 왜 구워주냐고 그런다.. 나 엄마가 아무리 예민하고 아파도 진짜 더이상은 못참겠어
4년 전
익인17
어머니 힘든건 알겠지만
나머지 가족들한테도 상처주는 걸 정당화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가족 간병하다가 우울증 걸리시는 분들 많다던데
그냥 어머니 입장에서 못된년하고 마음 편하게 살길 바라

4년 전
익인75
엄마는 나도 아프길 바라? 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봐 자신이 아프다는 이유로 왜 가족들까지 똑같이 아프고 우울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 외할머니가 입원했을 때 그 옆에서 병간호 몇 주나 한 엄마한테 저런 식으로 말씀한 적이 있거든 근데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할머니가 아파서 예민해서 그런 거라고 우리 엄마가 그냥 이해하고 미안하다 사과하고 넘겼더니 그 뒤로 엄마가 계모임을 가든 술을 마시든 뭘하든 못마땅하게 보고 야단치더라 그러니까 이런 얘기 나왔을 때 처음부터 못 박아 둬야 돼 엄마가 아파서 힘든 건 알지만 나도 내 생활이 있고 숨쉴 구멍은 있어야 한다고. 엄마랑 나는 가족이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라고.
4년 전
익인12
수술지금 한거 아니고 항암치료중인거아냐.. 근데 그럼 계속 쓰니도 힘들어하고 울상이길 바라시는건가.....
4년 전
익인13
나도 아이돌 팬이고 찍덕까지 했었는데 아프시면 서러울것같긴해ㅠ 솔직히 아픈사람 입장에서는 행동하나하나에도 서운해할수있어ㅠㅠ
4년 전
익인18
뭐 하루 갔다온거는 우리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 쳐도 어머님입장에서 좀 서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ㅠㅠ 그와중에 말을 좀 격하게 하신것같고ㅠㅠ
4년 전
익인14
아니 뭐 수술중에간것도아니고....
4년 전
익인15
에고,, 토닥토닥 나도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암투병이라는게 너무너무 힘든거잖아 정신적으로.. 순간적으로 욱해서 하시는 말씀일수도 있으니까 대화로 잘 풀어봐바ㅠㅠ..
4년 전
익인16
나도 우리엄마 치료받을때 놀러다녔는데......물론 병원갈때는 같아 갔지만
4년 전
익인19
잘 모르겠다ㅠㅠ 어려운 문제같아..난 쓰니랑 살아온 환경이 일단 다르니깐 성향이나 가족 분위기 얼마만큼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는지 다 달라서 내가 뭐라 말하기 어렵네..ㅠ 일단 난 우리엄마가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친구정도는
가볍게 만나러 다니겠지만 엄마걱정에 뭐 제대로 못 할 것 같아ㅠㅠ 그리고 엄마가 그렇게 되신지 기간이 얼마나 지 났는지도 일단 잘 모르겠는데 꽤 오래 재발방지 치료 해오신거면 하루정도는 뭐..

4년 전
익인23
22 가족 분위기나 유대감 차이인 듯 나라면 치료 끝났어도 퇴원 때까지 엄마 옆에 계속 붙어있었겠지만 쓰니네는 어떤지 모르니까...
4년 전
익인48
333 재발방지라 해도 퇴원하시기 전까진 친구도 안 만났을듯 나는..
4년 전
익인20
수술이나 입원중에 간것도 아닌데..
4년 전
익인21
아니 미안한데 그럼 내가 걸린것처럼 병상에 누워있어야해? 진짜 너무들하시네
쓰니 행복은 그럼 누가 챙기냐...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모님이 아프다고해서 불행한 상태를 티내면서 다니는 사람은 못봤다 그게 일이던 취미생활이던 학교생활이던

4년 전
익인22
그냥 화풀이 하고싶은 거 같아
수술전후로 다녀온 것도 아니구 무슨 집에 환자있으면 나는 방에 틀어박혀서 맨날 우울하게 지내야해 ?

4년 전
익인24
그냥 어무니가 아프셔서 그런 말 하신거 같음. 마음에 담아두지 마요오
4년 전
익인25
잘못아니다
4년 전
익인26
몸이 아프면 마음의 병까지 생기더라. 아픈게 억울하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데 왜 나만 재수 없이 이런 병에 걸렸나 싶고...한도끝도 없이 세상이 미워지더라고... 나두 치료하면서 주변 많이 힘들게 하기도 했고...우울증도 왔었어. 지금은 완전 건강해졌지만, 양측 입장이 너무 이해가 잘 되네...ㅠ그래도 쓰니 잘못 아니야...! 절대 자책하지말구 어머니가 아직 몸이 불편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신거라 생각하자😭😭
4년 전
익인27
그냥 어머니께서 아프시고 힘드시니까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쓰니 마음까지 생각해주고 보살펴줄 수 없었던 걸꺼야.. 그런 소리 들어서 많이 속상하구 서러웠겠다 마음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랄게 🙏
4년 전
익인28
울 엄마도 암이었어 수술 후에 다행히 항암 치료 안 해도 돼서 안 했지만 입원하고 계실 때 최애 생일이랑 겹쳐서 덕친이랑 생일 카페 투어 돌고 엄마 보러 갔는데...ㅎㅎ 쓰니 어머니는 항암 치료 받는 게 힘드셔서 그러신 걸거야 항암이라는 치료란 게 정말 치료 중에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든 치료라잖아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그냥 잘 챙겨드려 정말 쓰니 보고 불행하라고 그렇게 말씀하신 건 아닐 거야
4년 전
익인29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예민하신걸수도 있어..ㅠㅠ우리아빠도 대상포진 걸렸을때 자고있는것같아서 다녀왔습니다 한번 안했는데 그걸로 언니한테 책 던지면서 예의도 없는게 공부는 왜하냐고 그랫었거든...
4년 전
익인36
속상한 쓰니 맘 이해한다 나도 그때 일 아직도 못잊고 있거든ㅠㅠ
4년 전
익인30
웃기고있네 진짜 우리엄마 같아서 짜증난다
4년 전
익인31
그럼 1년 365일 엄마옆에 붙어있어...? 나도 엄마 암환자신데 수술 후 계속 간병 하면서도 한달에 한번쯤은 내 개인시간 가졌어. 나도 쓰니도 사람인데...
4년 전
익인32
한학기 휴학도했다...
4년 전
익인33
우리아빠도 그랬음 나보고 자기보다 강아지가 더 중요하냐면서 칼들고 강아지죽일려고했음........
4년 전
익인34
무슨 상황인데? 엄마 병원에 있던 날이고 뭐 이런거야?
어쨌든 엄마가 뭐 그날 기분에 따라 작은거에도 속상해 할 수는 있는데, 말하는거보면 죄송해 할 마음 쏙 사라짐. 연 끊고 싶은 문장이다 ㄹㅇ...

4년 전
익인37
어렵다... 가족문제는 어려워...
4년 전
익인38
수술날이거나 무슨 특별한날이면 좀 그렇겠지만 그런거 아니면 뭐.. 매일 그러고 다닌 것도 아니고 어쩌다 간건데.. 엄마가 아프고 불행하다고 자식까지 그래야할 이유 없잖아
4년 전
익인39
하루 정도야 쓰니가 기분 풀러 가겠다는데...
4년 전
익인40
수술도 다 끝나고 재발방지 중인데 그럼 쓰니가 엄마 돌아가실 때까지 괴로워하고 즐거운 건 1도 봐서는 안 되고 힘들어하면서 울어야 함? 본인의 불행을 왜 자식한테까지 덮어씌움? 이 년 저년 하면서 내가 불행하니까 너도 행복하면 안 된다? 쓰니가 뭔 돈 흥청망청 쓰면서 광란의 술 파티를 벌이고 들어온 것도 아니고... 애초에 내가 지금 불행해도 내 자식이 그 불행의 그늘에서 같이 시들지 않길 바라는 게 부모 마음 아님? 난 내 부모가 그래서 도망침 약간 이상한 소속감으로 안감힘써서 자기 불행에 날 빠뜨리려고 애써서 내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았음
4년 전
익인43
어머님이 항암치료 중이라 많이 날서 계신가봐..ㅜㅜㅜ 쓰니 상처받지말고 쓰니 행복 할길 찾자
4년 전
익인44
난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항암할때 맨날 우리엄마없으면 어떻게살까 하면서 내가 젤힘든줄알았는데 엄마돌아가시고나니까 엄마가 나생각하고걱정하는거 생각하니까 넘마음이 아프더라 내생각만한거같아서...엄마도 많이힘드시니까 그런걸꺼야 이해해드려ㅠㅠ
4년 전
익인45
나는 어머님 이해 안됨... 당연히 치료중에 아프고 예민할 수야 있겠지 근데 쓰니한테 한 말이 딸한테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쓰니 잘못한 거 하나 없으니까 상처받지 말고 어머님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나으셨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46
사실 근데 재발방지 항암치료 진짜 힘들어.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아머니 입장에서 서운하실 수 있다 생각...
4년 전
익인47
부모가 뭐라고 딸이 하는걸 뭐라해.. 부모가 힘들다고 자식도 같이 힘들어야하는건 의무가 아니잖아..
간것도 잘못 아니고 기다린것도 잘못 아닌데
그걸 뭐라하는 부모가 잘못이지 ..ㅜㅜ

4년 전
익인50
아무리 고비는 지나갔어도 큰병인데 엄마 곁에 있는게 맞다 생각되긴 해ㅠㅠ... 아예 안된다기 보다 엄마가 괜찮다면 하루 가서 기분전환하고 오면 좋긴 하지만.. 어머니가 한거에 비해서 너무 뾰족하게 말하긴 했다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51
제목이랑 글만 보면 "내 기준" 절대 못할 행동이긴 해.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상황이고 쓴이 어머님이 쓴이를 잘 양육하시지 못했다거나 학대를 했다면 또 모를듯..
4년 전
익인52
그게 뭐가 그렇게 큰일이라고
4년 전
익인57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부모님 사정 이해하면서 다 웃어 넘기면 결국 내 마음에 피멍들고 흉져서 나중엔 별거 아닌데도 부모님한테 화내고 원망하게 되더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기지 마. 상처는 안받으려고 노력하되 별거 아닌데 예민하게 생각한다 식으로 너한테 탓을 돌리진 마.
4년 전
익인53
서운한 건 서운한거고 저런식으로 말하는 건 절대 정당화안 돼. 난 아파서 남들이 다고깝게 보일때 넌 좋겠다 이런식으로 꼬아서 생각은 해봤지만 새아빠자식 어쩌고 하는건 네가들어줄필요없어
4년 전
익인54
잘못 아님 그냥 화풀이로 느껴져 쓰니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혹여라도 쓰니 잘못이란 말 들어도 신경 안쓰면 좋겠다 솔직히 못할 짓 한것도 아니고 저런 말 들으면서 너까지 힘들 필요없고 저런 소리 들을 일도 아니라고 봄
4년 전
익인55
뭐 이래이래서 엄마가 솔직히 서운하더라. 이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양쪽 다 이해가네....
4년 전
익인56
아빠 항암치료 받을때 술 안먹긴했는데 그래도 그정도야....
4년 전
익인58
다른문제어님..?
4년 전
익인59
우리 아버지도 암 2번 선고받으셔서 거의 10년동안 병치료중이셔 그런데 절대로 부모님 아픈것과 나를 동일시 하면 안돼 가족 일을 내 일처럼 여겨서 감정동화가 계속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우리 엄마도 너무 자기 아픈 일처럼 여기고 그러다가 우울증이나 신경예민 증상이 심해지셔서 병원 치료도 받으셨다 ㅜㅜ
부모님 인생과 내 인생은 다른거야 쓰니가 건강해야지 간병을 하든지 힘이 되든지 할 수 있어!
어머님이 말씀하신거는 속상하겠지만 쓰니 잘못아냐

4년 전
익인61
어머니가 아프다고 쓰니까지 불행할 필요는 전혀 없는데. 그것 또한 학대야
4년 전
익인62
어머니가 쓰니 키우기 위해 보냈던 시간? 들이 허망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듯.. 키운다고 시간 다 보내고나니 -> 암 진단 받으셨으니.. 우리 엄마도 전에 나한테 완전 심하게 말한적 있었는데(쓰니가 들은 말 이상으로), 엄마가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고 우시더라, 그때 진짜 좀 마음 슬프고 그랬어
4년 전
익인63
움.,,, 잘못은 아닌데 난 만약 우리엄마가 암이면 아무데도 못가고 계속 옆에 있을거같긴해,,,,
4년 전
익인64
특히 말기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68
아구러면 좀.. 예민하시긴 하시네
4년 전
익인65
서운할 수 있는데 딸한테 저런 말 한다고? 난 이해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이해 안 돼
4년 전
익인67
수술도 아니고 재발방지 항암인데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익인69
갈수도있지,,
4년 전
익인70
나도 콘서트가고 사녹도가고 다했음
4년 전
익인71
근데 좀 철딱서니 없는 행동이긴 하다 어리면 그럴수 있다 생각해
4년 전
익인72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ㅠㅠ 근데 진짜 한번쯤은 괜찮은거 아닌가..
4년 전
익인74
엥..? 근데 어머니가 아무리 아프셔도 쓰니가 딸인데.. 어떻게 저런 말씀을..쓰니한테 너무 상처인 말이다...
우리 어머니는 암 수술하시는 날짜랑 나 해외여행가는 날짜랑 겹쳤는데 나 여행 끝날 때까지 암 판정받은거랑 수술받은거 내내 숨기시고 심지어 아빠랑 같이 데리러 오시기까지 했음.
같은 암 투병을 했어도 울 엄마같은 분들도 있단걸 쓰니 어머니께 알려드리고 싶네.. 힘든거 물론 이해하지만 딸한테 저런 말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76
헐...
4년 전
익인77
울아빠 암투병으로 사망하셨지만 고통스럽게 항암 치료 하시는 도중에도 나한테 저런 소리 하신 적 한번도 없어 매번 나한테 미안하다고만 하셨고 사랑한다고만 하셨어... 저렇게 말하는 거 진짜 옳은 거 아냐.. 어머님이 아프셔서 많이 힘들어서 굉장히 예민한 상태이시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딸인데..
너익도 막말 들어서 심적으로 고통스럽겠다 그치만 소리지르거나 화내지말고 어머니랑 차분하게 얘기해보길 바랄게 ㅠㅠ

4년 전
익인78
나는 별개라고 생각...물론 재발방지 항암치료 힘드신거 알지만 매일 옆에 붙어있으면 딸의 행복은..? 옆에 계속 있으면 보호자도 지치는게 병원이라 많이도 아니고 한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해...어머니가 아프셔서 예민하신가 보다ㅠㅠ
4년 전
익인79
사정따라 다를듯. 치료받고 얼마안되면 솔직히 힘드니까 안가겠는데.
4년 전
익인80
난 쓰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이제까지 한번도 신경안쓰고 간호안하고 그랬으면 모를까 딱한번 좋아하는 가수 보러갔다고 저런말을 들어야하는지.. 그래도 엄마가 만약 조금 서운하다 이러셨으면 나도 엄마한테 미안해지고 그럴텐데 저런식으로 폭언 퍼부으면 그럼 같이 죽자는건가 나도 감정 상할거같아
4년 전
익인82
난 내가 아프더라도 가족들이 가수도 보러가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수술 당일이나 꼭 필요한 순간에 곁에 없던것도 아니고..
4년 전
익인83
뭔ㄱㅏ 마음은 알겠는데 너무 심하게 말하신 것 같네..
4년 전
익인84
전혀 아님
4년 전
익인86
쓰니 잘못한거 하나도 없음ㄹㅇ
4년 전
익인87
뭐야 수술 당일도 아니고 진짜 별루다..
4년 전
익인88
절대 아니..?
4년 전
익인89
그거 정신적 학대 아니야..?
4년 전
익인90
너 잘못한거 없어
4년 전
익인91
다음부터는 몰래가 그거 안 바뀌실걸
4년 전
익인92
그게 무슨 상관이지....
그 당일날 엄마가 아파서 쓰러지신 것도 아니고...

4년 전
익인93
요즘 어머니께서 몸도 힘드시고 맘도 불안하시니 위로가 필요하신가보다...그렇다고 이런 심한 얘기를 들었으니 쓰니도 많이 화나고 속상했겠네. 그래도 좀 더 이해하고 위로해드려. 대신 이런말은 나도 듣기 싫다고 꼭 말씀드리고.
지인 아버지로 이런 경우 봤는데 수술후 항암하시다 돌아가셔서 지인이 많이 슬퍼하더라고... 괜찮을 줄알고 주말에 콘서트 다니고 했는데 후회된다고. 쓰니 어머니는 회복하실거니까 쓰니가 곁에 좀 더 같이 있어드려줘.

4년 전
익인94
내가 엄마라면 딸이 내가 아픈거에 묶여서 지내는거 보다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지내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아마 어머니께서 몸이 아프시고 마음이 불안해서 감정도 더 격해지고 서운한것도 더 크게 느끼셔서 그런가봐 쓰니가 너무 속상했겠다ㅠㅠㅠ 그래도 넌 행복할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야
4년 전
익인95
말이 너무했긴 한데 서운할 수 있는 상황 같아
4년 전
익인96
근데 약간 아프면 작은 거에도 서운하고 예민해지시는거 같더라고...
나도 쓰니 입장 충분히 이해하는데
예민해진 어머니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

4년 전
익인97
너는 행복해야지......
4년 전
익인98
약간 어머니 입장 이해는 감
4년 전
익인99
쓰나 잘지내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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