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논란 생길 법한 얘기를 싫어해. 나는 그냥 적당하게 있는 편이고. 조금이라도 그쪽으로 빠지면 정색하고 듣기싫어 그만해 이러면서 무안주기도 해 큰 얘기도 아니고 내가 아는 영화감독의 영화가 알고보니 여성인권영화였더라. 그 시대에 대단하다. 이런 것도..... 사실 그냥 듣기싫거나 기분나쁘면 내 말을 툭 끊어. 갑질로. 근데 아는 오빠랑 통화하다가 ㅇㅇ선생님 좋은 분이셔 하길래 왜요? 했더니 그분이 페미니스트거든. 요즘 많이 안좋은 의미로 변한 거랑 다르게 좋은 분이셔. 그 당시에 그냥 인권자체에 관심이 많던 분이야. 여성인권에 대한 책도 쓰시고 나도 많이 배웠어. 라고하는거야. 이 남자를 만나야지 이건 아니고 이런 사람이 어딘가 있을텐데 나 뭐하는 거지. 순간 이생각이 들더라 참 나쁜 생각인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