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유튜버들이 사업하면 팍 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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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ㅈ 인수타스타들도 겁자기 마켓하면 팍식

[익인3]

솔직히 경영 아무나하는거 아님

[익인4]

사실 나두

[익인5]

그니까 왜지??

[익인6]

근까 인기만 믿고 해서 그런가..? 왜 다 망하지

[익인7]

처음에는 친근감들고 꼭 아는 언니 같다가
사업까지 하면 우리를 지갑여는 물주로 보네?싶어서 멀어지는거 아닐까

[익인8]

난 인스타 이뻐서 팔로잉해뒀는데 공구할 때 ....

[글쓴이]

ㅁㅈ 이것도 별로야...난 인스타는 그래서 그냥 그만 둠ㅋㅋㅋ예쁜 사람들 구경하는 맛에 했는데 열에 아홉은 공구하더라 말투도 다 비슷해져

[익인9]

난 유튜버들 책쓰면 갑자기... 돈벌고싶나 생각들어

[익인10]

22

[익인33]

그것도 직업인데 돈 버는게 나쁜 건 아니지 않아...?? 돈 벌면 안된다는 듯이 느껴져서 살포시 남겨봐.... 시비거는 거 아니고 궁금해서ㅠㅠ

[익인37]

물론 책 내는건 자유지 근데 책 낸지 오래 됐는데도 계속 자기 영상에 끼워넣고 홍보하거나, 책 자체에 여백도많고 별로 영양가없는 내용으로 너무 쉽게 책을 내고 팬심으로 사게만드는느낌이라 그렇게 느낀거야

[익인11]

사업한 뒤 허위 및 과장 광고로 범죄자 되서 팍씩 절대 소비안함 범죄자

[익인12]

그런거같아 좋게 끝나는 경우를 잘 못봄ㅠㅠㅠ 잘못하면 독되는거같아

[익인13]

ㅇㅈ

[익인14]

아 ㅇㅈ 뭔가 초반 그 분위기? 한참 나만 알고있었을때 이분은 떠야한다(?)싶을 그때쯤이 제일 볼만해 그 이후로 점점 식어감..

[익인15]

매일 올라오는 영상 레퍼토리는 똑같은데 책쓰고 마켓까지 열 때......^^

[익인16]

기업에서 괜히 돈 퍼부으면서 연구실 만들고 경영전문가 채용하는게 아님 유튜버들 화장품 엘지생건 아모레 처럼 연구비 때려 박아서 출시하는거도 아닌데 왜 저렇게 비싼지 모르겠음 그냥 공장에서 가지고 있는 기본 레시피 가지고 출시한건데 가격이 저렴하면 몰라

[익인17]

ㅇㅈ 유일하게 안식은거 깡졍마켓

[익인18]

ㅁㅈ나도그래

[익인19]

나듀.. 물론 유튜브 컨텐츠 자체로도 돈을 버는거지만, 사업 하면 갑자기 뭔가 너무 멀어진? 나는 막 가까운 구독자고 저 사람 컨텐츠가 좋고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냥 판매자랑 구매자, 소비자 이런 느낌이 들어 그래서 좀 멀어진 느낌 들고 이래서 안보게 돼

[익인21]

사업은 어렵지

[익인22]

나도 그래 영상에서 자기 제품 노출도 많아지고 그냥 재미없어짐

[익인23]

막 뭐지 무슨 그냥 일회성으로 하는 뭐 어디 컨벤션센터같은곳에서 마켓여는거에 참가해서 소소하게 하는건 모르겠는데 크게크게 하려는거보면 나도 좀 별로더라 그냥 인기믿고 하는건지 이 사람이 제개로 뭘 배우고 하는건지...

[익인24]

진짜...공감

[익인25]

콘텐츠 개발해서 인스타 계정 운영하고 있는데 솔직히 외주나 협찬이나 같이 동업해보자는 메일 끊임없이 와. 근데 그 중에서도 욕심나는 게 있고, 그만큼 내가 콘텐츠 열심히 하고 매일 창작활동하니까 얻는 대가라고 생각해서 하고싶은 건 하는 편ㅜ 보는 사람 중에서도 원하는 사람은 돈을 기꺼이 지불할테고.. 아마 책 내는 크리에이터들은 보통 출판사쪽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도 많을거야. 나같은 경우도 잡지사한테 연락이 자주 와. 사업도 이리저리 연락이 닿다보면 하는 경우도 많고.. 구독자들을 돈줄로 보는 건 절대 아님ㅜ 그 과정에서 업체들이랑 트러블도 많고 힘든 거 손해보는 것도 많고 들이는 노력에 비해서 수입은 적은데 그냥 내 커리어를 쌓기 위한 거지 돈줄로 본 적 없당.. 그리고 말투가 변하는 건 회사측에서 이러이러한 문구 멘트까지 정해주는 경우도 다반사. 가끔 열받기도 함. 형식적인 멘트가 정해져있고 돌고 도니까 다들 그런 말투를 쓰는 것 같아. 아무래도 ‘사업’이라는 게 틀을 딱딱 지켜야하고 엇나가면 흠잡히기 쉬우니까 미리 차단을 하는 거지. 업주들도 어쨌든 장사를 해야하니까..
참고로 나도 내 창작물 브랜드를 하나 만들고 싶은데 이런 이미지로 박힐까봐 쉽사리 도전 못하는중ㅜ

[익인26]

나도 별로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 자꾸 뭘 만들어서 파는데 ㄹㅇ 돈줄로 보는거같음...

[익인27]

자기가 취미로 만드는 인형, 귀걸이등을 프리마켓등에사 파는거라면 일반인들도 접근성이 쉽고 신뢰가 어느정도 있는데..화장품..그것도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를 웬 명품만한 가격으로 너무 좋아요. 품절 임박 하면서 팔면 좋게는 안보영..

[익인28]

ㅇㅈ 확실한 자기 전문분야면 괜찮은데 여기저기 손 뻗으면 좀..

[익인29]

사업이 쉽게하는게 아닌데 유튜브로 유명해지면서 빠른시일내에 사업도 시작하고 잘 안믿김 ㅠ 제대로 준비했을 거 같지두 않고... 공구 같은것도 마찬가지 ㅠㅠ

[익인30]

그냥 크리에이터면 컨텐츠 제작하고 공유하는 자유로운 상태인데 사업을 시작하면 돈보다 계약에 묶이게 되니까.... 아무래도 자세가 바뀌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근데 컨텐츠가 좋아서 팬이나 구독자가 됐다면 크리에이터가 져야 하는 책임이 늘어난다는 그 자체로 별로임 어찌됐던 컨텐츠에 영향이 안 갈 수 없으니까

[익인31]

ㅇㅈㅇㅈㅇㅈㅇㅈ과연 저게 안전하나 라는 생각이 듬 괜히 다른 아모레퍼시픽 이런데에서 몇년간 실험하는게 아닐텐데
기업들이랑 콜라보해서 특별한정판 이런거면 몰라도 자기브랜드 내는거나 공구하는거ㄹㅇ 별로임

[익인32]

ㄹㅇ

[익인34]

난 사업시작한 뷰티 유튜버 중에 자기 전공,꿈 살려서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그 전부터 자기랑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주는 행사같은 거 기획하고 추진해서 너무 존경해..!! 그 분은 사업이 진짜 돈이 아니라 꿈을 펼치는 느낌

[익인35]

유튜버들 마켓하는 거 보면 유명한 브랜드 마켓도 많이 하는데 만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네... 내가 보는 유튜버들은 그래도 좀 알려진 브랜드들 하던데 브랜드 비싸게 파는 사람들도 많나?

[익인36]

ㄴㄷ 사업하는거 별로 그리고 안 유명한 제품들 안사 특히 화장품은 피부랑 직결 되는거니까 기업이랑 콜라보 이런건 괜찮은데 아니면 로드샵 사는게 훨씬 나음 인플루언서들이 파는 물건이 싸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