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 부치고 오셨는데 우리가 점심 차려먹구 있었단 말이야.. 근데 저녁에 육전한다고 고기 꺼내놓으셨는데 계란 없어서 엄마 주무시는데 내가 엄마 계란이 없어.. 어케..? 이렇게 지나가다 말했는데 방금 일어나셔서 나랑 언니한테 엄마가 자면 미리미리 밥도 해놓고 계란이 없으면 니네가 사서 하면 되지 나한테 말하면 해결되냐구 내가 힘든데 나가서 사와서 육전 부치라고 하는거냐고 육전없으면 밥 못 먹냐고 그러시네...... 하 나도 아픈데 하루종일 논 것도 아니고 자꾸 코딩공부하라고 닦달해서 책보고 있었는데... 계란을 사오라고 말한것도 아니구....... 하아 지금은 또 갑자기 일어나서 설거지 하시는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