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재수생 쓰니, 명절날 대학 어디갔는지 안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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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수고했어

[익인2]

오오오 쓰니 잘 대처했넹!

[익인3]

수학과는 왜 갑자기 나온걸까 궁금쓰

[글쓴이]

아 아마도 내가 작년에 막 경제 회계 이런쪽으로 가고 싶다해서 그게 수학이랑 좀 겹쳤나봐ㅋㅋㅋ그래서 여쭤보신거같앜ㅋㅋ

[익인5]

그렇구먼 갑분 수학과라 뭔가 했엌ㅋㅋㅋㅋㅋㅋ

[익인4]

지나가던 수학과익: ?

[글쓴이]

오 찐 수학과생이구나!! 수학은 내가 거들떠볼수없는 영역이야...대단해

[익인6]

쓰니 문과야?

[글쓴이]

예체능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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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집요한 친척분은 사실 나 있을때 안 왔어ㅠㅠㅜㅜ다행

[익인9]

부럽다.... 난 우리아빠가 할아버지한테 얘기했는데 할아버지가 다 있는데서 그래 ㅇㅇ이는 뫄뫄대학교 간다고???!!!!!!? 이래서 다 앎ㅋ

[글쓴이]

앗...

[익인10]

부럽다... 나는 이미 수시 붙었을때 아빠가 친척 카톡방에 다 얘기하고 다녀서 다 안다 ㅌㅋㅋㅋㅋ큐ㅠㅠ

[글쓴이]

오 카톡방도 있구나 신기해!!

[익인12]

남매 카톡방인거지... 울 이빠의 형제들 .........

[익인11]

오옹 쓰니 똑똑해!!

[글쓴이]

수학과냐고 물어본 친척분이 나이스였지 지금 생각해보면ㅋㅋㅋ큐ㅠㅜㅜㅜ

[익인13]

대처 잘했다

[익인14]

오 대처 잘했다

[익인15]

지역만 말해도.. 더 물고 늘어지시던데..흐규

[글쓴이]

마자 나도 지역까지 물어봐서 경기도 어디라고 말했는데 그 다음엔 대학 이름 물어볼거같아서 그냥 재빨리 너무 멀어요ㅠㅜㅜ왕복 몇 시간이 걸린다고 그러더라구요 막 말하고 집에도 못 내려올거같고ㅜㅜ하니까 다시 거리 걱정하시더라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