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한다고 밥도 못먹고 지쳐서 집에 들어갔는데 자기들끼리 치킨 시켜놓고 다먹고 내가 먹을거 목 하나랑 퍽퍽살 하나 남겨뒀을때... 심지어 치즈볼도 다 먹음.. 아빠는 동생한테 그러게 언니먹을거 남겨두라 했잖아~ 이러고 내동생은 그러게 빨리 왔어야지 이러고... 진짜 너무 서럽고 서운했음.. 이게 내꺼를 또 시켜준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라 내가 언제 올지도 다 알고 있었고 하나못해 나한테 연락이라도 몇조각 남겨놨다 해주거나 아님 좀더 넉넉하게 시키던가.. 나빼고 몰래 먹은게 세상 그렇게 서운하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