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로 헤어지고 내가 ㄴㅋㅈㅇ로 마지막 관계 후 갈색피가 예전 보다 많이 나와서 몸에 이상이 있다고 헤어지기전에 말했는데 그냥 어물쩡하게 지나가서 혹시 임신이나 성병일지 모르니까 같이 부인과가서 검사하자니까 부인과만 같이 가면 되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백수이다 보니까 돈이 없어서 반띵해달라니까 내가 왜 그런 개인적인 일에 돈을 써야하냐고 그리고 왜 헤어진마당에 지금 말하냐고 아예 말을 하지말았어야지라고 하는거야.. 난 이런 출혈이 관계하고나면 있었단말이야 세 번정도 근데 그 중에 두 번밖에 말 안한 이유가 말을 해도 괜찮아? 이렇게만 말하고 넘어가니까 말을 못했었거든 나는 같이 부인과 가서 반띵하고 깔끔하게 우리 사이를 끝내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될까?.. 그리고 덧붙이면 ㄴㅋㅈㅇ는 걔가 맨날 나한테 잘느껴져서 좋다고 가끔씩 해달라고 해서 한거야.. 난 ㅋㄷ이 더 좋은데 분위기 맞춰서 억지로 나도 ㄴㅋㅈㅇ 좋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