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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이 글은 4년 전 (2020/2/17) 게시물이에요
컴공과를 다니고 있고 정말 내가 하고 싶고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선택한 전공이야. 근데 나는 재능이 없어. 컴공과는 재능+노력+연습이겠지만 재능이 없는게 참 크게 다가오더라. 과제를 하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안잡히고 나는 교수님이나 강의 듣는 애들 붙잡고 질문하고 겨우겨우 해나가는데 다른 애들은 잘 하더라고. 연습을 많이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변명이 아니라 나는 내가 벌어서 내가 모든 걸 다 내고 있거든.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그래서 알바를 많이 해야 해. 일단 당장 생활할 돈이 필요하고 방세도 필요하니까. 게다가 내가 하는 알바는 계속 손님 상대하는 일이라 알바 할 때 공부도 절대 못하고. 그러다보니까 솔직히 강의 외의 공부는 못하더라고. 그래서 솔직히 회의감이 들어. 내가 과연 이 전공을 선택하는게 맞는건가. 근데 난 이미 전공을 두번이나 바꿨고 졸업도 많이 늦어진 상태인데다가 난 이 전공이 너무 좋아. 그냥 내가 배우는 모든게 좋아.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차라리 내가 나름 재능은 있었던 걸 병행할까 싶다가도 그렇게나 많은 학비를 낼 돈이 없고..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이런 생각 해본 익들 있어?? 컴공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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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예체능도아니고 컴공이면 포기해야될건 아닌거같은뎅 졸업하고 취업할데도많고 써먹을데는 넘많자나 더군다나 재밌고 좋다며
4년 전
글쓴이
응 ㅠㅠㅠㅠㅠㅠ 정말 어려운데 너무 재밌어서 포기가 안돼 ㅠㅠㅠㅠ 그리고 내가 재능이 있는 쪽은 예체능인데 그쪽은 사실 관심이 없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드니까... 역시 끈질기게 붙잡고 있어야겠네 고마워 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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