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특이하다고 생각하기는 했고 나는 대충 눈치는 챘어
몇 년 전에 자기 반 친구랑 사귄다고 나한테 말할 때도 그냥 뭔가 역시 그랬군 이런 마음 정도
근데 어쩌다 엄마 아빠도 알게 됐는데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 이런 반응이 더 커서 그런가 엄마가 며칠 말 안 한 거 빼고는 다시 아무렇지 않게 지내 엄마는 심지어 교회 권사님? 그런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