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서울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데 내가 곧 서울로 가서 이모랑 살게 되거든.. 근데 지금 일 좀 도와달라고 빨리 올라오래 첨엔 문서정리라고 하더니 갑자기 말 바꿔서 전화업무라고 하셨어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내가 진짜 전화업무 하기싫거든 공포증 있어 하...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진짜 영 아닌거 같아서 일 끝나시고 연락달라고 문자한 상태야 근데 그냥 일 안맞을거 같아서 하기 싫다고 하면 나중에 올라가서 같이 살 때 분위기가 좀 안 좋을거같애서.. 여기 있을 핑계를 대야해 뭐라고 할ㄹ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