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애인한테 식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던 익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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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나!!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은줄 알았는데 휴가때보면 좋구 그냥 그런 삶이 익숙해진거였어3

[글쓴둥이]

ㅠㅠㅠ나지금 훈련소인데도 그런데 막상 얼굴은보고싶거든.... 그냥 이 감정에 대해 신경안쓰고ㅠ넘어가는게 좋을까..

[둥이2]

웅웅 그냥 둥이 삶을 살다보면 시간도 금방가!!

[글쓴둥이]

내가 개강하고 바쁘게 살다가 얘한테 소홀해지면 어떡하지 이런갱각도 든다 ㅠㅠ

[글쓴둥이]

곰신 힘들구나...

[둥이3]

아냐아냐 근데 그런거는 소홀히 하는게 아니라 남친이 이해해주더라 나 할거 하라고 먼저 말해줬어!!

[둥이4]

✋✋ 약간 권태기인가 생각도 들었는데 아니더라궁

[글쓴둥이]

어떤일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지,왜 아니라고 생각하게됐는지 말해줄 수 있어!!!?

[둥이5]

권태기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휴가 잘리고 내가 이런저런 생각을 엄청 많이 했는데 결론이 내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것보다 힘든게 더 크다 차라리 그만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거랑 전보다 내 마음이 덜 한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휴가 잘린게 풀리게되서 짧게라도 보고왔는데 내가 남자친구를 싫어하게 된게 아니라 언제 출타제한 풀릴지 모르는 상황이 짜증났던거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