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대구에 사는 아는 형이 놀러오라고 했다는데

애인 아는 형이 동성로에서 가게 하는데 잘 안 돼서 

내일 밤부터 놀러오라고 했다는데 그 형 말은 꼭 들어야한다고 가려고 하는 애인이나 지금 이 상태에 기차타고 놀러오라고 하는 그 형이나 이해 안 됨 다 미chin 것 같음  

나는 거기 가는 순간 걍 포기해버릴려고 진짜 몇 년간 이 형 때문에 힘든 일도 너무 많았고 진짜 이해불가다 

내가 예민한거 아니지...?

[둥이1]

헐 그 형이 더 이해안돼

[글쓴둥이]

자기가 가게 접고 서울 올라올 것이지 진짜 대구에 자기네 집 있고 자기네 가게도 보여주고싶고 밤새 놀자고 지금 저러는 거임... 난 진짜 이해 불가야....남친한테 모아놓은 돈 다 빌려간 것도 이해 안 되고 진짜 남친이 이 형 만나고 완전 전적으로 이 형을 믿고 의지하는데 진짜 사이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