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퇴근하는데 어떤 여자가 자꾸 쫓아오는거야 그래서 뭐지? 했는데
가는 길만 같은가보다 하고 집가다 배고파서 김밥천국 들렀는데 그 여자도
따라들어오는거ㅋㅋㅋㅋㅋㅋㅋ난 거기서 밥 먹고 가려고 부대찌개 이런거 시켰는데
그 여자는 김밥 1줄 포장함 그래서 아 걍 김밥 포장해서 가는 갑다 했는데
김밥 포장 나왔는데도 안가고 자리에 앉아서 자꾸 밖에 쳐다보면서 나 힐끔힐끔 보는거
그때부터 아 큰일났다 직감함ㅋㅋㅋㅋ이때는 이 여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대체 날 왜 쫓아오는거지? 오만가지 걱정 다 하던 와중에 어떤 아줌마가 들어옴
그 아줌마도 김밥 몇줄 포장해서 나갔는데 그 여자가 바로 자리에 일어나서 그 아줌마
따라감ㅇㅇ 김천 들리기전에 친구 만났었는데 나중에 톡으로 걔가
근데 너 아까 김천 들어갔을때 너 따라간 여자 자기 따라와서 신천지 어쩌고 저쩌고 했다고
조심하라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