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 올라가거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한 1년전부터 샤워나 목욕같은 거 진짜 다그쳐서 한달 넘어서 한번? 하고 (머리는 학원 가서 매일 감음;) 엄마가 밥 차리면 걔는 안 먹는다고 하고 안 먹어 방에 박혀서 핸드폰이랑 게임만 해.. 혼내도 안 먹는다고 짜증만내고 ㄹㅇ 매~~일 라면만 끓여먹음 가끔 치킨 시키면 방에서 나오고.. 진짜 얘 방 앞에만 가면 냄새 너무 나고 내가 화내고 소리 질러도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음 부모님은 내가 옆에서 저러면 쉬쉬하고 쟤 비위 맞춰주는데 완전 짜증나 진심 내 생각으로는 정신병원 보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하 너무 한심하고 왜 저렇게 목표없이 자기관리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