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그 날 뭐 때문에 안될 것 같아서 거기 그냥 나는 안가려고 친구 : 이렇게 해보셈 나 : ㄴㄴ 그냥 해탈함 안갈거임 친구 : 아니면 이렇게 해보셈 나 : 어차피 내가 못가는걸 굳이 왜 귀찮게 그렇게함..? 친구 : 아쉽잖아 이렇게 해보는건 어떰? 나 : 아니.. 왜 나보다 너가 더 아쉬워 하는거 같음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내용이어지는데 나만 이해안가..? 친구랑 같이 가는 것도 아니고 나 혼자 가는건데 아쉬워도 내가 아쉬운거고 해탈해서 가고싶은 마음도 없다는데 왜 자꾸 해결책을 줘.. 바라지도 않는데ㅠㅠ 어쩔 수 없이 같은공간에 있어야하는데 빠빠이하자마자 연락 끊어야겠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