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무원 왜 이렇게 인기 많아??

공무원 지망생들 기분 나쁘면 미안 ㅠㅠ

근데 내 얕은 지식으로는 초반에 박봉이 너무 심하구..

물론 안정적인건 좋지만..

일도 너무 특색없고.. 한번뿐인 인생 공무원 하는건 좀 뭔가 아쉽다는 느낌?

나중에 30,40살쯤되서 하는건 좋은거같은데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공무원 열풍일정도로 한다는게 신기해

[익인1]

안정적인걸 원하는 사회니까ㅜㅜ

[익인2]

딱히 하고싶은일 없어서
내 1순위는 안정적인것

[익인3]

정년보장되니까 그러지 기업 들어갔는데 40대에 희망퇴직 받으면 답없어..

[익인4]

안정적인게 젤 크지

[익인5]

박봉인가?

[익인6]

철밥통

[익인7]

첨엔 박봉이지만 호봉차면 짭짤하고..뭣보다 노후보장이 되니까?

[익인8]

경제 호황기에도 호황인 걸 못 느끼고 경제 불황기여도 불황인 걸 못 느낌

[익인9]

일자리도 없어

[익인10]

난 특색없어서 좋아

[익인13]

난 그냥... 하라는 일 해야 스트레스 안 받는 타입임
막 내가 성과내고 도전하고 이런 거 힘들어해서 공무원이 하는 일이 완전 나한테 적합해
나같은 사람도 은근히 많을걸... 모든 사람이 진취적이고 능동적이고 도전적인건 아니니까

[익인15]

그리고 나이먹어서 잘릴까봐 걱정 안해도되니까 그것도 좋아

[익인11]

안정적인게 젤크고 딱히 꿈없고 잘하는거없는 (내기준) 최고직장

[익인12]

안정적
호봉
연금
근무시간 일정
아프거나 개인적 사정있을 때 비교적 자유로운 병가, 휴가

[익인14]

근데 갈수록 호봉 괜찮던데

[익인16]

박봉이라는 인식 박혀있었는데 꽤 많이 줌

[글쓴이]

오 그렇구나. 댓글들 보니까 엄청 괜찮은 직업이넹

[익인17]

육아휴직

[익인19]

짤릴 걱정 없는거.

[익인20]

요즘 다들 꿈? 목표 직업이 안 확실해서 안정적인 공무원에 몰리는거 같어..

[익인21]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는 사람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