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1살 동료 언니는 29살! 활발하고 젊게 살아서 친하게 지내 사실 내가 엄청 싫어하고 안 맞지만 여직원 딱 둘 뿐이라.. 퇴근 시간에 날 잡아두는데 이건 왜 이러는거야? 집 같이 가지도 않고 난 엄마가 기다려 출고가 있으면 좀 늦어 지는데 언니는 담당자라 늦게 가는거고 나는 그 일을 내일 해도 돼 30분정도는 기다려주다가 (원래 거의 기다려줘 내가) 먼저 가라는 소리는 곧 죽어도 안해서 내가 집 가봐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너 일이잖아~ 이거 하고 가야지~" 이러면서 뻔히 내일 해도 되는 거 아는데 못 가게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진짜 .. 그리곤 막상 다른 남직원이 자기가 언니대신 한다고 먼저 가라고 하면 됐다고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늘도 30분 기다려주고 어차피 일 내일 하는걸로 됨 ㅋㅋ 아 진짜 너무 짜증나 어차피 일 내일 할거 나 30분 왜 기다린거임? 왜 저러는지 너무 궁금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