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는건 생긴거랑말투 ㅇㅇ
난 평소에 길에서 붙잡고 그런거 다 거절 잘 하거든 나보다 어린여자애들이 발표어쩌구해도 아니요 아니요
이러고 계속 따라다니면 욕하고 그냥 갈 정도 강남 길 한복판에서 나한테 번호따는 줄 알았는데ㅋㅋ나보고 학생이세요? 이래서 아니요? 이러니깐 왜요? 이래서 그냥 바로 무시하고 이어폰
끼고 무시하고 가니깐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ㅋㅋㅋㅋ
무튼 며칠전에 밤에 혼자 적적해서 공원에 이어폰끼고 혼자 앉아있는데 진짜 뭔 국회의원st 아저씨두명이 와서 종이 나눠주길래 시장뽑는 시기인가 했는데
종이 보니깐 신천지 강의 ㅋㅋㅋㅋ 종교있냐길래 아니요 이러니깐 한번 보시고 오라고 막 말투도 겁나 정중하시고 그래서 그때도 이어폰 끼고있어서 잘 못들었는데
종이보니깐 신천지 강의였음 이만희어쩌구저쩌구..몇시부터 몇시... 그때 좀 소름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