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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43l
이 글은 4년 전 (2020/2/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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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학 그런일이 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맘아프다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나도 방금 ㅍㅂ에서 본 거라서 사실 ㅍㅂ 다 믿지는 못하겠는데 솔직히 노인분들 중에 사정이 안돼서 못 끼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ㅠㅠㅠㅠㅠ 내용으로는 사람들이 눈치 주고 그랬다는데 그래도 어떤 분이 할머님한테 마스크 드렸다는 거 보고 ㅜ 마음 놓이기는 했지만 그냥 여러모로 착잡하다... 소외계층 마스크 지원 잘 됐으면...
4년 전
익인2
솔직히 눈치주는게 그래 그사람이 있어서 안쓴건지 없어서 안쓴건지 모르면서 안썼다고 진짜 맘아프네ㅠㅠ
4년 전
글쓴이
솔직히 아직도 그냥 내가 걸리면 걸리는 거지 답답하게 왜 쓰냐면서 안 쓰는 주변인도 있어서 안 쓰는 사람들 무작정 부정적으로만 볼 법도 했는데 억울한 사례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마음 아프다...
4년 전
익인3
맞아 노인분들은 인터넷으로 구하기 힘든데 오프라인에는
없고.. 정부가 나서서 취약계층 마스크는 지원해주면 좋겠어 젊은 사람들이야 사실 돈만 있으면 어떻게든 구하는데..

4년 전
익인16
취약계층 마스크 받았오 코로나 이렇게까지 난리나기 전이긴 했는데 우리집 인당 50장씩 받았었어 ㅠㅠ 물론 사각지대가 있었을 거 같지만... 안타깝다
4년 전
익인17
아이고 그래도 다행이다 받았다니 ㅠㅠ 건강 잘 챙기자!!
4년 전
익인18
응응 고마워ㅜㅠㅠ 너익도 건강 조심!!!! 진짜루 ㅜ뉴
4년 전
익인4
맞아 나도 안쓰시는 분들 무작정 욕하기보단 없어서 못 구하셨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근데 안쓰고 기침 막 하는사람들은..^^
4년 전
익인5
ㅍㅂ안해서 모르겠는데 혹시 중국 그 할머니 얘긴가ㅜㅜ
4년 전
글쓴이
엄 맞아 그런데 찾아보니까 내용이 완전 다른 이야기라네...!
4년 전
익인14
헉 뭔데??? 없어서 눈치주니까 우셔서 다른승객분이 주신거 아니였어?
4년 전
글쓴이
본문에 정정해서 적어뒀는데...! 몇 주 전에 중국에서 마스크 안 쓴 채로 탄 할머니가 강제로 기차에서 내렸어야 해서 우는 상황이었는데 승무원이 마스크 제공해줘서 상황 모면됐다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6
헐헝 ㅠㅠ 나도 아까 전에 그 글 보고 마음 너무 아파서 ㅠㅠㅠ
4년 전
익인7
나도 31번 환자 터졌을때 엄마가 약국을 돌아다녀봐도 마스크가 없다고 ,,, 서울은 좀 다를까 나보고 혹시 구해줄 수 있냐고 연락왔을때 넘 울컥했어....
4년 전
익인8
난 약국에서 마스크 없냐구 물어보던 할머니 본 다음부터 마스크 몇장 더 챙겨다녀ㅠㅠ 혹시 다음에라도 저런분 보면 챙겨드릴려고ㅠㅠ
4년 전
익인9
나 그래서 마스크 여유분 챙겨다닌당.. 혹시나 저런 분 보이면 드릴려구
4년 전
익인10
맞아.. 요즘엔 핸드폰으로 주문하는데 할무니할부지가 어케 주문하시겠어ㅠㅜㅜ아 속상하다진짜..
4년 전
익인11
ㅠㅠ짇짜... 아 마음이 이상해
4년 전
익인12
그래서 앞으로는 하나 여유분으로 더 들고 다니려구 ㅠㅠㅠㅠㅠㅠ 못 끼시는 분들 챙겨드리게
4년 전
익인15
나도 약국갔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문앞에서 돌아가길래 먼가하고봤저니 마스크 안쓰면 출입불가라고 써잇드라
4년 전
글쓴이
진짜 상황이라고 말 나오는 게 내가 본 기사랑 달라서 본문에 적어 뒀습니당... 🙏 그래도 정말 취약계층의 안전도 보호가 잘 됐으면 해요...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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