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프롤로그]
너를 부르고 있어…
너의 용기와 너의 지혜로움을 필요로 느끼고 있어…
세상이 온통 잔인하게 물들어가…
구해줘…
네가 오길 기다릴게…
그것은 어느 누군가의 외침… 누군가는 내 귓가를 속삭인다.
수 많은 하늘빛 나비들이 내 몸에 감싸며 이 이름모르는 세계에서 싸워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