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다 하고싶은거 딱 정해져있어서 그거 맞춰서 준비중인데 난 내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 그냥 어릴때부터도 그렇고 주변에서 넌 컴퓨터 이런거 잘하니까 컴싸 ㅇ런거 하라해서 일단 컴싸 갈 생각으로 시간표 짜고 그러고 살공ㅆ는데 솔직히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 피직스 이런거 들을수록 이해도 잘 안 되고.. 비교할수록 안 좋은건 아는데 같은 학교에 친한 한국인 친구 컴싸 준비하는 애 있는데 걔는 항상 시험도 100 가까이 받고 그래서 더 모라하지 이 길은 저런 애들이나 가는건가 싶고.. 하필 같은 대학 가고싶어하는애라 맨날 혼자 비교하고 열등감갖고.. 그냥 모르겠다ㅠㅠㅠㅠㅠ그냥 컴싸 이런 이과말고 이제라도 비즈니스나 그런 쪽으로 바꿀까 ㅣ싶기도 하고.. 우리언니도 나처럼 하고싶은거 없어하다가 고등학교 막판에 메이크업쪽으로 빠진 후 지금 방황중이라 가족들이 나한테 거는 기대가 더 커서 부담되기도 하ㅏ다 다들 엄청 좋은 대학 가기바라는데 난 그렇게 머리가 좋지도 성적이 좋지도않은데 다 ㅁ나만 본다해야하나.. 엉ㅇ우ㅜ그냥모르겠어ㅠㅠㅠㅠㅠ 점점 시간 지날수록 초조해지기만 하고 마땅한 계획은 없고 뒤쳐지는섯같은 기분만 심해져서 그냥 주절주절 적고싶엇쑈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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