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배우고 싶지 않아서 특성화고 나와서 바로 취업했는데

후회 없는 것 같아

지금 일한지 3년짼데 회사 특성상 학벌주의 없고 걍 일만 잘하면 되고 복지 넘 좋다

동생은 대학 갔는데 전액 장학금이래서 나랑 동생 등록금에 쓰려고 모아두신 돈 빚 갚는데에 쓰셨다더라

나도 얼른 돈 많이 모아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그렇다고 글 한 번 써보고싶었어 자랑글 그런 건 아님

[익인1]

자랑글이어도 돼ㅠ 멋있어 쓰나

[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난 대학 왔는데 아직 길도 못찾았어 쓰니 정말 멋져

[글쓴이]

익인이도 금방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나도 사실 전공으로 배운 거랑은 다른 쪽으로 왔는데 이쪽이 훨씬 적성이더라
그냥 많이 알아보고 많이 시도해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지금도 다른 거 배워보려고 준비하는 중ㅎㅎㅎ..이시국만 끝나면 학원 다닐거야ㅠㅠ

[익인3]

계속 도전하고 생각한다는 게 진짜 멋진 것 같아! 나는 남들따라 여기까지 온 것 같거든! 덕분에 나도 생각 좀 해보게 될 것 같앙ㅎㅎㅎ 열심히 살자아

[익인4]

와 진심 개 멋....진짜 멋있다ㅠㅠㅠ 자랑해 많이해 계속해ㅓ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