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나크연 진짜... 여운이 너무 길게 남는다

내가 조폭 나오는 걸 그닥 안 좋아해서 1권 읽을 때만 해도 그저 그랬거든 근데 읽으면 읽을수록 그 시대 분위기나 감성이 너무 잘 드러나서 나도 그 시절 부산에 살고 있는 거 같았고 마지막에는 수일이가 제발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울면서 읽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고민 중이거나 안 읽어본 쏘들 있으면 꼭 읽어봤음 좋겠어... 취향만 맞는다면 정말 좋은 글이야ㅜㅜㅜ 너는 베르사체 풍의 셔츠를 입고..... 엉엉어엉어어ㅓㅇ유ㅠㅠㅠㅠㅜㅜ

[쏘니1]

맞아ㅠㅠㅠ 그 시대 분위기랑 감성을 정말 잘 살리심 보다보면 딱 장면이 그려지는 느낌??ㅠㅠㅠㅠㅠ 수일이 삶이 너무 안타까워서 슬펐지만 이제 두산이가 있으니까!!ㅠㅠㅠㅠㅠ 외전 나오면 좋겠다

[글쓴쏘니]

맞아 외전 꼭 꼭 나왔으면ㅠㅠㅜㅠㅠㅠㅠㅠ

[쏘니2]

ㅇㅈㅠㅠㅠㅠㅠㅠ 나크연 진짜 ㅇ여운 쩔어...........

[글쓴쏘니]

여운에 허덕이느라 다른 작품을 아직 못 읽겠어........ㅜㅜㅜㅜ

[쏘니3]

여운이 진짜.... 7권 많다고 한 나 반성해...

[글쓴쏘니]

와 나도 처음에 일곱 권 진짜 많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70권 써주세여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쏘니4]

진짜 여운 쩔어ㅠㅠㅠㅠㅠ. 필력도 최고야..

[글쓴쏘니]

맞아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 쓰셔... 술술 읽힘ㅜㅠㅠㅠㅠ

[쏘니5]

결말 해피야??

[글쓴쏘니]

완전완전 해피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