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진짜 요즘 일자리 없고 해서 콜센터 다니면서 돈 벌고 있는대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관둔다고 하니까 한숨쉬면서 그러면 또 어떻게 살려고? 이런 말이나 하고 진짜 내가 노력 하나도 안한다는 사람 취급하고 진짜 우리 친오빠 언급하면서 그러면 니가 말한 니 친오빠랑 너랑 다를게 뭐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더라? 안그래도 월급 받으면 떼울거 많고 채울거 많은대 거따대고 너 계획이 하나도 없어보인다고 뭐라도 세워야할 거 아니냐고 진짜 너무 서러워서 왜 내가 이런 취급 받으면서 같이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자기는 잘나면 얼마나 잘났다고 나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화난다 서럽고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