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들아 나 진지하게 고민좀 들어주라ㅠㅠ 정말 말할곳이 여기 밖에 없어..........

일단 나는 전라도 사는 20대 초반이고

상대방은 경기도 사는 이제 막 30대분 이시거든 ?

나는 연락을할때 오고가고 식의 질문이 좋은데

어느순간 부턴가 내가 질문하면 대답만하셔서 

이제는 뭐라고 질문을 던져야할지 모르겠어.. 

이사람이 먼저 연락왔던거였고 4월1일날 연락 시작해서 내가 사정이 안되니까  

5월달에 만나자고 해서 알았다. 했는데 휴.. 너무 모르겠다

오픈ㅋㅌ으로 연락을 하고있는건데 나는 연락을 계속 하고싶은데 

이사람이 이렇게 나오니까,, 나만 질문하는거도 한계가 있는건데ㅠㅠ

아 내 생각대로 두서없이 글써버렸네 이해안되는거 있으면 말해주면 

이해가게끔 다시 말해줄게.. 나는 이쪽 시작한지 몇년이 흘렀는데 난 무조건 연애주의자 이고  

친구 만드는거  안좋아해서 고민 말할곳이 이런곳 밖에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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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다...쓰니야 그 사람리 그냥 사소한 얘기같은 걸로 얘기를 이어나갈 의지가 없어보이는거야?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 사람이면 난 만나는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 아니면 그 사람이 톡에서만 그러는 걸 수도 있고.. 불편하지 않으면 전화 해보자고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 않을까? 쓰니 혼자 마음고생 했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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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나이를 별로 대수롭게안게 생각하는경향이잇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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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

[글쓴우동]

사바사야.. 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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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카톡에서 그냥 카톡으로 넘어가지고 넌지시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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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접어... 저정도 나이면 저건 관심없다는걸 알려주는거야. 너가 나한테 맞춰... 이런 느낌? 마음 더 깊어지기 전에 접고 너 자신을 더 아끼고 가꾸는 시간을 가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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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만 하는 연락 너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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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관계도 아니고 sns에서 만난 관계인데 일방적 대화라면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 끝내는게 맞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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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물어봐도 돼 쓰나?

[글쓴우동]

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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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연락 잘되는 인연 생기길 바랄게 ㅎㅎ 즐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