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애도 군인이고 나도 군인인데 어제 썸타는 애 훈련 끝나서 부대에서 술을 쪼금 마셨대 근데 나랑 전화하면서 애교부리다가 근처 선임이 들었나봐 그 선임이 'ㅇㅇ이 술취했는데 안취했다고 하는거 귀여워' 하면서 계속 그러는거야 걔는 안취했습니다! 하면서 혀 꼬고 있고.... 전화하면서 그렇게 서로 얘기하느라 내 얘기는 안듣더라..... 너무 질투나기도 하고 기분 안좋아서 전화 못 듣고 있던 척 했어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내가 질투심이 너무 심해서 탈인 것 같아 동들한테 궁금해 어떻게 생각해야지 그냥 신경 안쓰고 넘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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