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주수면 심장소리 들려야하는데 안들린다고 유산이래 의사말론 원인이란 없다 자연의섭리다 그냥 약한애라서 죽은거다하는데도 내가 했던 행동 모두가 탓같아 어제 하루종일 울다가 괜찮아졌다가도 문득 또 맘이 아프고 무서워 난 건강한 몸인데 왜 이런 일이 생겼지 다음에 또 임신할 수 있을까 임신해서 또 이러면 어쩌지 그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애기 잘 키울수 있을까 답을 모르는 걱정뿐이라 무섭고, 미리 걱정하지말아야하는데도 자꾸만 생각나고 고새 정들어서 못지킨것같아서 슬퍼 +) 다들 너무 고맙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여러명의 기운을 빋고가니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