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이제 우리도 친구같은 편한사이가 된거같아 << 이말 어때?

1년넘게 사귀었고 말그대로 친구같고 편한사이 맞아 

작년엔 매일같이 봤거든 그래도 아직 처음처럼 너무 좋거든 

근데 최근에 같이 자고나서 누워있는데 저말을 들었어 

맞는말이긴 한데 뭔가 이성적인 매력이 좀 떨어졌다는 말로 들리는거야... 

오래사귀고 많이 자서 당연한 거라고 나도 생각하긴하는데 

몬가.. 계속 신경쓰여서 며칠동안 생각하다가 물어본당  

이런 상황에 저 말 들으면 어떨거같아?

[둥이1]

친구같이편한연애에로망이있었나?싶을듯

[둥이2]

나도 신경쓰일거ㅛ 같은데

[둥이3]

자고나서가 관계 후라면 좀 복잡할듯

[글쓴둥이]

맞아 그거.. 그래서 좀 심란해

[둥이4]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말자ㅠㅠ

[둥이5]

정 신경쓰이면 남친한테 무슨뜻으로 한말이냐고 물어보는 게 나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