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완전 찐덕후라서 초등학교때부터 아이돌이나 애니 캐릭터, 게임 캐릭터등등 매년 공백없이 누군가를 좋아했었거든? 힘들때 트위터 들어가거나 좋아하는 애 노래 듣고 작품보는게 삶의 보람이고 기쁨이었는데 문득 20살 중반이 넘어가니까 뭔가 새로운걸 좋아하고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힘이 들어.. 요새는 유튜브 비제이들 많이 좋아한다는데 난 유튜브는 그냥 쉴때 가볍게 보는걸 좋아해서 그것도 안되고... 새로운 무언가를 보는거나 좋아하려고 하는것도 예전엔 정말 홀린듯 저절로 좋아하게 됐는데 요새는 그냥 다 노력이고 정성같아서 시도조차 못하게 된다ㅠㅠ 취미도 없어서 요새 삶의 낙이 없고 우울해ㅠㅠ 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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