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귈 당시에는 별로 준비된게 없어서
내 급이 되는 한도 내에서 여친 외모를 보고 만났는데
이제는 운동도 하고 패션도 많이 다듬어져서 솔직히 다른 여자들이 보여
현여친 얼굴은 그닥 예쁜 편은 아니고
좀 귀엽고 몸매도 초딩상인데
난 얼굴 예쁘고 섹시한 스타일이 좋아
데이트하다가 여친 얼굴 보고 번뇌가 자꾸 와서 고민이었지
그렇게 당장 만날 여자는 없고 참고 연애하다가
최근에 나 좋다는 여자가 생겨서 빨리 헤어지려거든
근데 헤어질 구실이 없다.
"네 외모가 별로여서 자괴감 든다."라고 하면 나만 멍멍이 되는거고
어떻게 헤어지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