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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94l
이 글은 3년 전 (2020/5/31) 게시물이에요
뭐지...? 엄마한테 들켜서 다 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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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잉 그런듯...
3년 전
글쓴이
헐 그럼 담뱃갑은 왜 안버린거지 ㅜ 이게모람
3년 전
익인2
봤다 이거 아닐까...?너 담배 숨긴거 봤다
3년 전
글쓴이
헐 그런건가.. 담배 피우는건 알고있거든 엄마가 ㅠ 근데 안 피웠으면 좋겠다해서 넘어갔었는데
3년 전
익인4
헐 무섭다.....
3년 전
익인3
집안에서??나는 밖에 진짜 사람들못찾는곳에 숨겨놨는데 3갑이나 없어졌어..
3년 전
글쓴이
웅 나 신발 새로 샀는데 그 신발 박스에 뒀어 라이터랑 ㅋㅋㅋㅋ 머지 술 먹고 피우고 들어온 거긴 한데 술김에 다 버리고 왔나..? 아니겠지....... 흐흑 담뱃값 아깝다 그치
3년 전
익인5
핫싀 지금 서랍구석에 숨겨놨는데 확인하러 간다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무사히 잘 있어...?
3년 전
익인6
개무서워
3년 전
글쓴이
그러니가,..,,, 어떻게 알았지 저기에 숨긴거
3년 전
익인7
어머님께서 봤다는 뜻으로 놔두신 것 같아! 담배는 건강에 안 좋으니 피지 말라고 버리시고 곽만 놔두신듯ㅠㅠ
3년 전
글쓴이
ㅜㅠㅠㅜ힝구 역시 그런거겠지,,, 눈치 보이는구만
3년 전
익인7
그래도 당당하게 생각해..! 몸에 나쁘긴 한데 죄 진 건 아니니까ㅠㅠ 난 아들이면 반응 이 정도까진 아니었을 것 같아서 그 생각으로 버텼다..
3년 전
익인8
봤다는 뜻으로 놔두신 것 같은뎅
3년 전
글쓴이
그런갑다 에휴ㅠㅠ
3년 전
익인9
그런거같애,,, 생각만 해도 등골 오싹
3년 전
글쓴이
그러겤ㅋㅋㅋㅋ 아니 신발 상자가 어떻게 들키지
3년 전
익인10
와 찐소름
3년 전
글쓴이
구로니까...
3년 전
익인11
왐마....내가 다 살떨려..ㅠ
3년 전
글쓴이
ㅜ,ㅜ 몰래 피웠는데 진짜루
3년 전
익인11
나도 엄마 아시는데 끊는다하고 몰래피거든 저럴때 진짜...ㅎ ㅏ
3년 전
익인12
동생이나 누가 가족들 몰래 피는 사람 있는거 아냐??
3년 전
글쓴이
나 외동이야 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3
나도 마지막 한 개피 없어졌더라..그리고 며칠 뒤 엄마 갑자기 분노ㅠㅠ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헐 어떻게 마지막 남은게 걸려 ㅠㅠㅠㅠ 어머니가 먼저 얘기 꺼내셨어?
3년 전
익인13
웅ㅋㅋㅋ갑자기 엄마가 내가 끊으랬지 하고 분노했으..그 뒤로 끊었어..
3년 전
익인14
이김에 끊자...
3년 전
글쓴이
원래도 한달에 두번 피울까 말까였오 ㅋㅋㅋ
3년 전
익인15
와 진짜 찐 소름....
3년 전
익인16
오... 쓰니네 어머님 우리 엄마같다ㅠ 나는 옷 주머니에 넣어 뒀는데 없어져서 찾아보니까 다른 옷 주머니에 옮겨 놨더라ㅋㅋㅋㅋ 진짜 소름이였음
3년 전
익인17
와 일층까지 내려갔다면 눈물
3년 전
익인18
와 나 숨겨놨다거 걸렸던거 생각났어 진짜 끔찍 그자체였는데 엄마도 나 피는거 알고있긴했는데 안끊으면 호적 판다 계속 이러고 있다가 걸린거라서 하아 6년 피던걸 어떻게 하루 아침에 끊냐고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금연 27일차!
3년 전
익인19
와 진짜 살떨려 나도 흡연자라 감정이입 제대로됨..... 완전 공포.....
3년 전
익인20
무섭다...
3년 전
익인21
본문보고 다 피우거 까먹은거 아니야? 같은 생각했는뎈ㅋㅋㅋㅋ 댓글들보니 살떨리는구만... 난 걸린이후로 끊으라는 잔소리 좀 듣고 그 후로 계속 걸렸어서 이젠 해탈했음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22
내가 엄마라면 속상해서 담배 버렷을지두.. (내가 안피는 기준이라 이해바람) 울아빠 담배 끊었으면해서 나도 담배 꺼내서 버린적있다.. 상자는 냅두고 ㅋㅋ..ㅋㅋ .. 없으면 안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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