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화하는걸 진짜 안 좋아한단말임,, 아무리 친해도 그냥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구ㅜㅜ 그래서 진짜 어릴 때 부터 주변 친구들한테 많이 말했었는데 다들 그냥 나는 친하니까 괜찮겠지~ 이런 생각인지 별로 신경 안 쓰는것 같았엌ㅋㅋㅋㅋ 그냥 전화 엄청 하더라궄ㅋㅋㅋㅋㅋㅋ 그게 뭐 그렇게 싫은건 아니었는데 작년에 친해진 친구가 나랑 정말 잘맞는뎅 뭐 중요한 얘기 할게 있는데 내가 전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톡으로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전화로 말해야 할 것 같다고 언제 통화 되는지 편한 시간 말해달라고 톡 온거 보고 뭔가 눈물날뻔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착하지 않어 ㅠㅠㅠㅠㅠㅠ? 나 완전 감동받음 ㅠㅠㅠ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