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던 익인데 이번에 국내 반응 보면서 뭔가 씁쓸한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다 같이 모여 평화적으로 시위하고 추모하는거 

 

 

 

 

경찰, 보안관들도 시위대와 연대해서 같이 시위에 동참하고, 슬퍼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는 것 

 

 

아직도 많은 경찰들은 그냥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색하고 진압하고 죽인다는 것 (동영상은 바로 앞에 차에 백인들이 타고 있는데 뒷차에만 가서 수색하고 나오라고 창문 깸), 시위대에 최루 가스도 쏘고 진압도 심각한 수준이고.. 

 

 

이게 인종간의 싸움으로 가자는게 아니라 모든 인종에 대한 차별을 끝내자는 싸움인 것  

 

등등 이 시위의 본질이나 흑인들이 고통,억압 받았던 것에 대한 뉴스는 찾아보기 힘들고 약탈에 관한 자극적인 기사만 수두룩하니 현지 친구들이 올리는 정보들이랑 우리나라 기사, 여론의 반응이 너무 극과극이라서 놀라울 정도였어.. 원래 다수가 하는 일이 소수의 어그로에 묻혀버린다지만ㅜㅜ 

이런 인종 차별 문제는 단일 민족 국가로 오랫동안 국가 내에서 차별 없이 살아온 우리가 이해하기는 힘든 문제지만 동양인 차별과 흑인 차별이 다르다는 거 진짜 맞는 말이야.. 내가 미국에 살 때도 무지한 몇몇 애들이 놀리듯이 얘기할 때는 있었어도 집단으로 동양인을 깔보고 괴롭힌다거나 공권력 차원에서 동양인을 무시하는 경우는 없었거든.. (물론 집단 괴롭힘 피해자가 동양인인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백인 무리에도 많으니까). 

동양인이라는 인종 자체로 누군가한테 위협이 되거나, 차별을 받거나, 억압을 받는 경우는 찾아보기 아주 힘들고 이건 현지에 사는 동양인들도 아마 공감할거야. 흑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길 가다가 이유 없이 총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라니까... 다른 익이 말했듯이 1:1의 차별과 나라 혹은 집단 대 개인의 문제는 정말 다르다고 생각함. 이건 진짜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거든.. 동양인 차별은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흑인 인권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보는거지... 

플러스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흑인 인권 문제가 나아져야 다른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도 점차 나아진다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더 흑인 인권 운동 지지하는거고.. 아무튼 인터넷엔 계속 자극적인 뉴스만 뜨고 사람들은 그거보고 더 부정적인 인식 생기고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야ㅜㅜ 시위대=약탈자가 아니고 평화 시위하는 사람들도 약탈 하는 사람들 안 좋게 보는 여론이야

[익인149]

동양인은 인종차별에서 인종에 들지도 못함ㅋㅋㅋㅋㅋㅋ도대체 누구한테 당하고 누구한테 화풀이인지

[익인191]

22...ㅠㅠ

[익인151]

쟤들한테 인종은 지네 둘뿐이야 동양인은 차별 범주에 든다고 생각도 안하는게 참 ㅋㅋㅋ

[익인152]

근데 흑인들이 인종차별을 하는 것과 흑인을 인종차별하면 안된다는 거를 따로봐야할 것 같은데... 일단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이 소수이기 때문에 몇몇에게 차별당했다고 미국은 인종차별의 나라다 백인은 인종차별주의자다 할 수 없는 것처렁 흑인은 인종차별주의자다라고 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익인160]

이것도 맞는말이네 말 잘한다

[익인199]

그렇게 보면 저 시위 자체가 일어나면 안되는 거 아니야...? 몇몇 '백인' 인종차별주의자가 잘못한걸로 지금 일어난 시윈데 우리가 몇몇 '흑인'인종차별주의자에게 받은 비꼼과 멸시는 수면 위로 드러내면 안되는거야...?

[익인81]

ㄴㄴㄴ 저거는 애초에 노예시대 이후부터 정부랑 공권력으로부터 시스템적으로 흑인을 차별해왔기 때문에 그러는거야
단지 몇몇 ‘백인’인종차별주의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옛날부터 시스템적으로 흑인이 차별당해오고 흑인은 잘못하지 않아도 경찰들한테 억울하게 잡히거나 살해당하고 그게 계속되어 오니까 터진거

[익인199]

과거에 정부로부터 차별을 받아온 건 알겠는데 지금은 흑인이나 유색인종을 보호하고자하는 법도 많이 제정된 걸로 아는데 그렇게 치면 지금 일어나는 차별은 개인의 문제인 것 같아서 물어봤엉! ㅎㅎ

[익인81]

음,,,,근데 그 법이 전혀 효과가 안나타나니까 그런것 아닐까??
이번에도 조지플로이드 죽인 경찰관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거에 해당하는(예를 들어 내가 사람없는 집에 총을 쐈는데 운안좋게 그 안에 사람이 있었다) 제일 낮은 3급 살인죄로 기소되었거든 나머지 경찰도 처음에는 그냥 파면만 되었고
그리고 우리는 한국에서 자라왔으니까 당연히 잘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
나도 처음에는 왜 동양인 차별받아왔을 때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흑인차별은 오래전부터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져왔고 다른 인종은 그렇지않지만 흑인들은 정말 길지나가는동안에도 체포될 수 있는 사회가 만연해왔더라고
넷플릭스에서 다큐를 보거나 인터넷에서 지금까지 억울하게 경찰관에게 죽임당한 흑인들 그리고 systemic racism 영상 같은거 찾아보면 이해갈 것 같아!!

[익인199]

81에게
앗 나는 법에 명명되어있어서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도 충분히 법에 기반해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탄압한다고 말하는 게 어불성설로 느껴졌는데 그 처벌에서부터 힘이 없는거구나? 그러면 흑인들이 정말 무력감을 느낄 수 있겠다 싶네ㅎㅎ

나는 정말 내 생각을 말하는 게 혹시나 기분 나쁠까봐 걱정했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Systemic racism은 꼭 검색해볼게ㅎㅎ 즐티해용~~~🙋

[익인81]

199에게
나도 의견 나눌 수 있어서 좋았엉~~
줄티해!😆☺️

[익인234]

아 너무 공감해ㅜㅠㅠㅠ 그리고 흑인들이 동양인 차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백인도 하고 히스패닉도 하는데 그거 순위나누면 다른가ㅜ 그냥 인종차별은 인종차별이지,,
지금 추모하면 나중에 흑인한테 인종차별 당했을때 나 너 형제 조지플루이드가 죽었을 때 같이 슬퍼하고 추모했는데 이럴 수 있냐고 할말이 있고 이렇게 시작해서 유색인종차별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흑인이 동양인차별 많이해서 난 흑인싫어!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착찹하다....ㅜㅠ

[익인155]

우리가 받은취급이 기부금물주여서 그런걸까 특별히 존중감 있지 않았어서 그들만 차별받았다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짐 물론 그 사람들이 백인과 섞여사는 나라에 사니 피부로 차별을 더 많이 느끼겠지만 동양인들이 백인흑인 할거없이 동양인이라고 받았던 하대들을 생각하면..동양인들이 아시아권에 밀집해서 살지않고 백인흑인들과 섞여살았으면 우리도 피부로느끼는 차별을 받았을거 같음..

[익인156]

글쎄...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테러나 홍콩시위에 흑인이건 백인이건 관심이나 줬었나? 동양인 인권 관심밖일때는 언제고 자기들 급하니까 찾는거 같던데
미안하지만 백인이고 흑인이고 동네북으로 내려쳐졌던 동양인 인권 찾기도 바쁘니까 자기들 인권은 알아서 찾길

[익인160]

헉 진짜,, 우리 묻지마 폭행당하고 할땐 그렇게 안떴으면서 심지어 저번에 누구 돌아가시지 않았나..? 어쨌든 인정 ㅠㅠ

[익인191]

ㅋㅋ22..코로나로 동양인 개밥취급할땐 다같이 ‘어우야~~왜그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이런반응이었으면서 ㅠ

[익인226]

33 자기들 필요하니까 찾는다는 느낌임 진짜

[익인158]

쟤네한테 동양인은 인종 축에도 못끼는데...ㅎ

[익인160]

나도 외국사는데 내주변엔 없지만 들은걸론 몇몇 사람들이 동양인보고 강요하더라고 시위 하라고 그게 좀 그랬어 난 하긴 했지만

[익인161]

왜 이제와서 동양인한테 이래라저래라야 시위를 하던 북치고 장구치던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해

[익인162]

댓글 다 읽어보고 쓰니말에 동의는 하지만 백퍼 공감은 못하겠다 다른익들말처럼 인종차별은 분명 중요사항이지만 지금 우리가 받고있는부분을 보면 응원하고 지지는 하지만 공감은 못하겠어 잘해결되길 바라지만 본인들 나라일은 자국에서 해결봤으면 좋겠다 도움을 바라는건 알겠지만 우리가 해줄수있는게 없어

[익인163]

코로나때 동양인이 차별받은건? 난 솔직히 공감 별로 못하겠어 해외여행가면 동양인 차별 심한데 그것에 관한 문제는 저렇게 키운적이 있어? 더 이해를 못하겠는게 저거 터지고 동양인한테 기부 양요하듯이해 백인한테 얻어터져놓고는 동양인한테 화풀이하듯 대하는곳도 많았어 그래서 난 더 이해 못하겠다. 모든 인종을 차별하지 말자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차별은 없으면 하지만 동양인으로서는 공감까지는 못하겠어. 동양인은 인종 취급도 안하고 동물 취급하잖아

[익인164]

결국엔 인종차별을 하지 말자는 건데 동양인도 차별받는데?라고 내세울 필요가 있을까

[익인165]

동양인이 차별이 심하다고 이 일을 묵과한다면 끝내 흑인인종차별이 없어졌을 때 우리의 발언은 "너네 예전 흑인 인종차별 때는 나서지 않았잖아"로 막힐거야... 이를 위해서도, 같이 인종차별을 받는 입장에서도 또 역으로 흑인이 동양에 오면 받는 인종차별을 인지하는 입장에서도 지지해줘야한다고 생각해

[익인165]

개인적으로 모든 차별을 없애는 첫걸음은 내가 어떤 입장이든 차별 받는 쪽의 의견을 들어주는것이라 생각해.. 보다 피해가 도드라지거나 지지리하게 싸워왔던 쪽에서 먼저 생각하게 되지만 차별을 없애는 건 결국 하나하나 없애야하는 일이니까..

[익인208]

22 다받음. 이건 인권문제고 순차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우리 안됐으니까 너네도 안돼 징징은 진짜 그냥 무논리임 ㅋㅋㅋ

[익인167]

omg these people are so racist 라네요~댓글에 바나나 출연~ 영어로 둘이 한국인 뒷담깜~ 알아들을거 알면서도 영어로 뒷담까는거 혐. 어디서 감히 한국 커뮤니티에서ㅋㅋㅋㅋ가당키나 하나 진짜 야 너네 나라가서 까던가 뒷담은 그래봤자 뭐하니 너희도 뿌리는 한국인이고 검은 머리나고 동양인인데. 진짜 백인애들이 동양인들 꼽줄때 하는 행동 그대로 하네 영어 못할거라는 전제 깔고 무시하는거 그것도 인종차별로 흔한건데.

[익인168]

ㅎㅎㅎ..

[익인169]

코로나때 동양인 차별한다고 누구하나 시위했나ㅋㅋㅋ
본인들이 하는 인종차별은 인지도 못하면서
동양인만 보면 눈째는 외국인들 한두명도아니고
걍 다 보기싫음 한국에서만 살아야지 어휴~

[익인170]

이러고 지들은 동양인 차별하고... 뭐하자는 건지

[익인172]

black lives matter

[익인173]

나도 외국 사는데 이게 평화 시위가 아니라 점점 무력시위가 되어가서..
막 매장 깨고 그런다잖아..

[익인174]

첨엔 나도 욕 해주고 안타까워 했는데 아시안한테 무조건 기부하라 강요하고 안 하면 레이시스트 취급하고 케이돌들한테 기부 강요에 지지 입장문 내라고 도배하는데 그건 뭔데... 동양인한테 뭐 맡겨둠?

[익인175]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겠지만 본인들도 다른 사람 다른 인종을 차별하면서 자신들은 차별하지 말라 그러는 거,
본인들이 무시하던 인종한테 이번 일 참여하라는 식으로 강요 하는 거 전부 다 이해 안 돼
그리고 제일 이해 안 가는게 뭐 건물 털고 이러는 건 도대체 왜 하는건지,,, 이런 거 때문에 이해하고 싶다가도 더 이해 안 됨

[익인177]

미국은 저렇게 다양한 인종끼리 오래 살고 바글바글한데 왜 자꾸 인종차별을 할까 이해 안 되네

[익인178]

공감 대공감 나도 미국익임 이건 한국에서만 살아봤거나 미국 내에서도 한인 커뮤니티에서만 살아온 사람들이 이해하기도 힘들고 함부로 왈가왈부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한국내 존재하는 인종차별이랑은 결 자체가 달라

[익인178]

동양인에 대한 차별은 이방인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에 의한 차별에 가깝다면 (한국에서 귀화한 사람들을 절대 한국인으로 인정 안하고 지나가면 쳐다보거나 무례한 질문하듯이) 흑인에 대한 차별은 사회 시스템 자체에 뿌리박혀있음.

[익인178]

내가 동양인이라고 어떤 미친 인종차별자가 나를 죽일 순 있겠지만 적어도 경찰은 내 편을 들어줄거임. 그런데 흑인은 경찰에게 죽임을 당해. 이건 사회시스템적 문제임

[익인178]

명문대만 가도 흑인들보다 동양인 유학생이 훨씬 많음. 인구 자체는 흑인이 훨씬 많은데 말이야... 시스템적으로 흑인이 대학에 진학하기는 커녕 안전한 동네에서 살거나 신선한 음식을 사먹기조차도 힘든 구조야.. 그래서 성인병에 걸리고, 일찍 죽고, 경찰에게 차별받고...

[익인184]

시스템적으로 흑인이 신선한 음식을 사먹기가 힘든 구조라고?? 미국 사는거 맞아? 지금은 트럼프가 폐지했지만 소수인종 보호정책으로 대학교에서 흑인학생들을 우선선발해서 역차별 논란이 있었던건 알아?

나도 이번사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시위도 지지해 그치만 흑인이 대학진학도 못하고 일찍 죽는다는건 대체 뭔 소리야

[익인178]

https://www.google.com/amp/s/blavity.com/amp/food-is-political-how-food-apartheid-is-deeply-impacting-black-communities

[익인178]

https://www.google.com/amp/s/www.eater.com/platform/amp/2018/9/27/17907242/food-deserts-in-america-map-birmingham-alabama-racism

[익인178]

나도 미국에서 입시해봤고 동양인이라 불이익보는거 경험해봐서 억울함 느낀적 물론 있지만 소수인종에 대한 정책이 왜 생겼겠어... 그만큼 대학 진학률이 인구수에 비해 너무 낮으니까 생긴거잖아.. 그리고 본인이 미국 살아서 나한테 미국 사는거 맞냐고 물어보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food desert에 대해 들어봤어?

[익인184]

응 나 미국사는데 그게 중요해? 그 정책이 왜 생겼든간에 흑인들이 시스템적으로 대학진학을 못한다길래 반박한거야 어짜피 문제가 많아서 폐지됐고 소수인종 보호라면서 동양인들은 또다른 피해를 입었으니 그것만 봐도 얼마나 말이 안되는 정책인지 알수있지 그리고 food desert는 근본적으로는 빈부격차에 의한 현상이지 마트들이 흑인 많은 동네니까 안가야지 이런거겠어? 돈이 안되니까 안가는거지 그 동네들에 흑인들이 많았던거고

[익인178]

184에게
아니 나한테 자기가 먼저 물어봐놓고 그게 왜 중요하냐니... 그럼 나한텐 왜 따짐..?ㅋㅋ 그래 그 빈부격차가 왜 생겼겠어... 역사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뿌리박혀있는 인종차별이 빈부격차로 굳어진거잖아. 그 소수인종 보호정책하고 대학 진학률이 동양인보다 올라갔음...? 그리고 난 그게 잘못되지 않았다한 적 없어. 동양인이 차별받지 않는다 한적도 없고... 내 원댓글만 봐도 동양인이 차별받는건 사실이라고 언급했음.
아랫댓 말처럼 나랑 마인드 자체가 다른것 같네

[익인184]

178에게
너가 내가 미국사는지 모르겠다매 ㅋㅋㅋ 그리고 그 정책때문에 원서넣을때 소수인종 고르면 아무나 아이비리그 간다는 말도 있었는데 대학 진학률이 올라갔냐니 ㅋㅋㅋ 동양인들이 교육에 훨씬 열정적인 편이니 흑인들보다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지 이게 무슨 흑인차별이야 ㅋㅋㅋ

[익인178]

184에게
마침 내 친구가 인별에 시스템적 레이시즘에 대한 동영상 쉐어했길래 이해를 돕기 위해:
https://www.instagram.com/tv/CA-nzSogGyr/?igshid=1clqs8hzhub3u

[익인81]

178에게
나도 이거봤는데 보고 이런 시스템 진짜 뿌리 뽑아야한다고 생각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차별하니까 계속 악순환 반복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84]

삭제한 댓글에게
?익 208아 ㅋㅋㅋ 그게 어떻게 같니 ㅋㅋㅋ 내가 언제 대학들이 흑인 우선선발 해서 인종차별 없어졌다했니 ㅋㅋㅋ 위에 익이 대학 못가는 구조라길래 반박한거잖아

[익인178]

삭제한 댓글에게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였어 고마워ㅋㅋ

[익인207]

???? 일찍 죽고 대학 못가는거 팩트야... 흑인 많으니까 안가야지? 이것도 팩트야... redline 한번쯤은 들어봤을거 아니야

[익인184]

흑인들이 좋은 과외 못받아서 대학 못간다면 단일민족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못사는 애들도 마찬가지야 이걸 빈부격차 문제로 생각해야지 인종문제로 나눠버리는 사람들이 더 문제지 너네가 흑인은 못살거다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선입견이고 차별이야

[익인178]

184에게
그게 단순히 빈부격차문제면 왜 그게 특정 인종 집단한테만 집중되겠어... 그게 선입견이고 차별이라니ㅋㅋ 흑인.커뮤니티에서 이 문제가 address되게 하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데... 그리고 아이비리그 찍으면 무조건 간다는건 흑인한테 포함 안돼 인구수가 얼마나 큰데... 그건 native american이나 해당되는거지.... 그리고 그걸 트집잡는건 좀.. 미국은 기부입학도 하는 나란데...ㅋㅋ 그래서 그 정책으로 인종 자체의 대학 진학률이 올라갔냐니깐?? 그리고 미국은 일단 입학하는건 쉬워도 졸업장따는건 힘들어. 쉽게 입학했다고 쉽게 졸업하는게 아님

아무리 말해도 나랑 의견이 맞을 것 같진 않네

[익인184]

178에게
뭔 네이티브나 해당 african american 얘기한건데 뭐가 포함이 안된다는건지 그리고 그 정책 트집잡은게 아니라 너가 흑인들 대학못가는 시스템이라 그래서 반박한거라고 세번째 말하는 중이다 ㅋㅋ 그리고 나도 미국에서 대학 졸업해봐서 알아 대체 졸업 힘들단얘긴 왜나오는건지 ㅋㅋㅋ

[익인178]

184에게
미안 지금 댓글 뭔소린지 이해 못했음 첫문장이 뭔뜻이야? "네이티브나 해당 African american 얘기한건데 뭐가 포함이 안된다는 건지"? 오탈자때문인지 뭔지 네 맥락을 잘 이해 못하겠어... 혹시 내가 이해한게 맞디면 지금 그 정책에서 네가 말한대로 "원서넣을때 성적상관없이 아이비리그도 무조건 들어갈 수 있음"에 해당되는건 흑인이 아니고 native american이란건데.... 혹시 native american이 비이민자 미국인이라고 오해한건가..? 난 아메리칸 원주민들 말한건데... 시스템이란건 systemic racism을 말한거야 시스템이라는 단어를 쓰니까 무슨 의도적으로 흑인 대학 진학을 막는다 이런 얘길 하는 줄 알고 오해한 것 같은데 이 단어를 모르는거면 내가 올린 댓글중에 잘 설명한 비디오 있으니까 그거 보고와서 얘기해... 도대체 내 댓글에 답글을 처음 달았을때 네가 주장하고 싶은게 뭐였어..? 흑인에 대한 시스템적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거 아니야..? 그런데 왜 소수인종 대학 입시제도는 왜 끌고 오는거야...? 그게 왜 시스템적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단 이유가 되지..? 다른 익이 말한 것 처럼 여성 정책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차별은 없다라고 주장하는거랑 같은 논리로 보이네...

[익인184]

178에게
거기 해당되는거 흑인 맞아 너나 팩트를 부정하지마 ㅋㅋㅋ 내가 흑인 차별 안당하고 산다는것도 아니고 "명문대만 가도 흑인들보다 동양인 유학생이 훨씬 많음. 인구 자체는 흑인이 훨씬 많은데 말이야... 시스템적으로 흑인이 대학에 진학하기는 커녕 안전한 동네에서 살거나 신선한 음식을 사먹기조차도 힘든 구조야.." 니 이댓글에 반박한건데 계속 아니라네

[익인178]

184에게
흑인이 아이비리그 가고싶음 그냥 원서 내면 간다고...? 인구수가 그렇게 많은데...? 그리고 내가 그 댓글에서 그 말 하면서 주장한게 systemic racism이잖아.. 말이 자꾸 빙빙 도네

[익인184]

178에게
같은학교에서도 스펙이 다른 인종이랑 너무 비교되니까 그런말이 돌았다고 그 많은 인구가 다 좋은대학 갔다는 뜻이겠니..

[익인178]

184에게
음... 위에서는 아무나 소수인종 고르면 아이비 간다며...? 그리고 그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얘길 한적이 없다니깐.... 그게 시스템적 레이시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못된다고 얘기한거지.....

[익인184]

178에게
그런 말이 있었다고...... 내가 언제 너한테 그게 잘못됐냐고 물어봤니.. 그래 너 말이 다 맞아........ 내말을 전혀 못알아듣는데 답답해서 원 너가 답댓 달아도 더이상 답안할게 ㅋㅋㅋㅌㅋ

[익인178]

184에게
그럼 그 정책 얘기를 왜 꺼냈는데...? 내 말 반박하려고 한거잖아 위에서 네가 언급했듯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정책이 옳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정책이 시스템적 레이시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안된다고 얘기힌건데 그 정책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나한테 따지니까 설명을 한 거지...

[익인207]

184에게
애초에 빈부격차가 생긴게 인종차별때문이라는걸 왜 이해 못하지? 이건 선동 날조 소설ㅇㅣ 아니라 팩트야 미국에 산다는 애가 설마 히스토리 한번을 안 배웠어?
빈부격차가 왜 생겼는데?
네 말처럼 좋은 과외를 못 받아서라면 왜 흑인들이 좋은 과외를 못 받게됐을까?
애초에 그런데에 쏟아 부을 돈이 없으니까. 대부분이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직업을 해. 서버같은.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 금전적으로 가장 많이 영향을 ㄹ받은 인종이기도 하고.
학비를 못 내서, 당장 돈을 벌어야해서, 혹은 다른 이유로 대학을 못가니까 4년제 학위가 있는 다른 인종에 비해 당연히 더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없겠지.
그럼 얘네는 계속 이런 굴레에 갇혀서 살 수 밖에 없는거야. 이래도 빈부격차가 그저 개인의 일이야?

[익인184]

207에게
빈부격차가 생긴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인종이겠지 빈부격차 =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그리고 대학은 애초에 성적을 보고 뽑는 곳인데 왜자꾸 흑인비율을 가지고 와서 비교하는지 내가 아는학교 몇몇은 동양인비율이 백인비율보다 높은데 너네말대로라면 이건 백인차별이겠네 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난 흑인들이 차별 안받는다 한적 없어 자꾸 내 논지를 오해하나본데 난 첫댓에 반박한거 뿐이야

내가 고등학교때 흑인들로 이루어진 사이비단체에서 힘든일을 겪은 적이 있어 그사람들은 거의 경제적으로 풍족하신 분들이였고. 이걸로 흑인들을 일반화할 생각은 없고 이걸로 흑인들이 인종차별 안당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절대 아니야 그저 우리가 다른 삶을 살아왔으니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것도 당연하겠지 그래서 더이상의 논쟁은 별로 쓸모없을것 같다 너한테도 다시 답댓 안달게

[익인181]

ㅇㅈ 아무리 말해도 경험 안해보면 모름.. 나도 미국익. 한국에 사는 지인들이랑 얘기 해보면서 느꼈다 진짜 마인드 자체가 너무 달라서 답답할 정도임

[익인180]

나는 동양인은 인종차별에서 마저 차별받는다고 느꼈음.
인종차별은 안된다고 말하면서 동양인은 항상 예외였음.
해외 축구만 봐도 흑인 인종차별이 발생했을 때는 적어도 징계를 받는다던가 질타하는 분위기라도 있는데,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유머로 넘기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이런 인종차별 캠페인이나 시위를 보면 모순덩어리라고 느껴지기도 함.

근데 쓰니 댓글이나 해외에 살고 있는 익들 댓글을 보니 내가 몰랐던 부분이 많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모든 인종차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익인160]

나 해외사는데 22 이말 맞음..

[익인182]

차별을 없애자는 시위를 반대하는게 더 이상하지ㅋㅋ 쓰니 의견에 동감함

[익인183]

근데 그건 미국에서 바뀌어나가야할거같아 인식자체를 그 흑인이라면 뿌리깊게박힌 인종차별을........ 지지하는것말곤 우리가해결해줄순없다고봐

[익인132]

22

[익인186]

무심함이 꼭 반대를 뜻하는건 아님. 동양인 코가 석잔데 누굴 돕냐는 것도 그 시위의 정당성을 부정하는건 아니지 않나...
(물론 그냥 강요없이 묵묵히 시위 지지 표명하고 기부하는 쓰니더러 왜 쓸데없는 짓 하냐는 식으로 간섭하는 사람은 별개야. 어떤 일이든 개인의 선택에 도움 하나 준 것 없으면서 훈수두고 잔소리 하는건 잘못된 행동이니까)
내가 쓰니가 봐온 반응 전부를 알 수 없으니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여기서 나온 대부분은 방관에 가까울거임. 방관도 죄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는 것도 잘못이다 라는 논리로 비난하겠다면 할말은 없지만, 사실 세상 모든 이슈에 관심과 함께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사람은 없다는 걸 알잖아. 근본적으로는 그래, 네가 그럴만해! 하고 이해학더라도 같이 일어서서 동참하는건 거북스러운 사람이 대다수일걸. 코로나 터졌을때만 해도 강건너 불구경이던 사람이 얼마나 많았나 생각해봐. 이탈리아가 코로나 겪고나서야 온갖 애도 물결에 해시태그에... 사람이란 원래 그런거라 생각해. 내 가까운 일이 아니고서야 그만큼 감정적 동조를 해주기 어렵지. 쓰니야 그 일이 당장 주변친구들에게 닥치는 일이겠지만 여기서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차별겪고 돌아온 사람이 대부분일거고, 혹은 본인에게 차별당한 경험이 더 강하게 남은 사람들이겠지. 아니면 정말 그저 안됐지만 나 살기 바쁜데 자꾸 강요받아 반감이 들었거나.(인티는 특성상 연예인 팬들이 대다수인데 지금 기부안한다고 인종차별주의자 소리 들은 사람 엄청 많음)
어쨌든 방관조차 뭐라고 하긴 어렵다는거야. 실상을 보면 다른게 느껴질텐데,라고 하지만 결국 엄밀히 말하자면 남의 나라 얘기니까.

[익인186]

앞댓글도 보고왔는데.. ㅋㅋ
솔직히 여기서 초반에 그 사건에 대한 반응이 어땠는지 알고 하는 소린가. 다들 같이 화내주고 애도했는데?

여기서 영어 써가며 인종차별주의자 운운에 미국 살지도 않는 사람들 운운하는 소릴 들어야 하나 모르겠다. 정작 그러는 사람들은 각종 커뮤나 sns에 북한 인권 문제나 중국 파룬궁, 티베트 관련 인권 문제에 얼마나 잘 알고 얼마나 같이 분노하고 그 사실을 알리려 노력했는지 궁금하네... 여기서처럼 설득하려고 열심히 댓글도 달고 다니려나.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 중, 자기 주변에서 이런 일 벌어지면 같이 나서줄 사람이 대다수일걸. 쓰니나 앞에 댓쓴 사람들이나, 결국 자기 주변일이니까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서 말할 수 있는거임. 미국 아니면 이해 못하고 구조가 어쩌니 하는 것도 결국엔 여기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줄 문제는 아니라고 봄. 당연히 모든 인종이 존중받기를 원하고 이번 시위도 이해하고 응원하지만 그게 다임. 그냥 인지상정의 마음으로 응원하는게 전부고 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시위를 하거나 더 공부를 하거나 기부를 하거나,이게 당연하다고 생각안함. 티베트 문제에는 전세계적 시위가 일어났나? 제발... 역지사지는 한쪽만 할 일이 아닌거 같음. 불행배틀 하자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동양인 차별하는 사람 소수라고 말했듯, 여기서 진짜 흑인 차별하는 사람도 소수야. 대부분은 그냥 무심했던 그들처럼 나도 무심할 뿐이다, 이게 논지인거고.

우리나라도 동남아 차별 운운하는데 거기서 오래 살아서 잘모르는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욕 엄청 먹음. 작은 말실수 하나로도 엄청 까이는거 못봤나... 거기선 몰라서 실수로 하는 인종차별 운운하는데 여기선 무식도 죄라고 욕먹어... ㅋㅋㅋ 어르신들 말실수에도 젊은 사람들이 고쳐주려고 얼마나 난린데

[익인186]

그리고 여기는 덕질 베이스 커뮤임. 이러나 저러나 큰 분위기는 팬들에 의해서 움직일 때가 많은데, 지금 다들 자기 연예인 공식 계정, 공식 팬사이트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 때문에 날카로워진 상태임. 지금 생명이 위험한데 그깟 덕질 방해 받은게 대수냐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여기선 멀쩡히 일상생활 하다가 지구 반대편의 일로, 심지어 연관도 없는 일로 싸잡혀서 욕먹고 기부 강요 당한다는건 좀 알고 말해주면 좋겠음. 그들은 소수고 어쩌고 하는데,근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말들도 결국엔 넋두리임. 여기 사람들이 흑인은 더 당해야 한다고 입모아 말함? 흑인 인권 더 낮아져야 한다고 말함? 그냥 우리도 신경 써줬으면 한다는거고, 초반엔 지지자들도 많았음. 자꾸 선을 넘으니까 서로 넋두리하다가 자기 상처 받은 경험담이며 서운한 감정이 나오는거지... 가만 보면 전부 흑인 탄압운동 지지라도 하는 줄 알겠어.

모르는거 같아서 설명하자면, 팬들 중 일부는 기부한 사람도 있고 연대 의사 밝히기도 했음. 근데 자꾸 다른 글은 보이지도 않게 도배하지를 않나, 거기에 대해서 게시판 기능에 맞게 쓰자, 여기서 말해봐야 효과는 없다, 트위터가 더 적합할거다 얘기하는 팬들은 싸불 당함. 이것도 일부고,내 탐라는 깨끗해서 모르겠는데,라고 말한다면, 그래- 이것도 일부 반응임. 상황 진정되고 차분히 말하면 공감하고 같이 슬퍼하는 사람이 대다수일걸. 지금 불난데다 들쑤시면서 말하니 격해지는거지. 다쳐서 예민한 사람더러, 야 그거 갖곤 죽지도 않아, 저기 내 친구 안보이냐 빨리 일어나서 도와. 이러면 누가 말이 곱게 나오겠어. 분위기 봐가면서 말해야지. 지금 팬들이나 전체적인 커뮤 상황, 분위기 고려 안하고 냅다 에휴 여기 안살아봐서 모르는거지 답답~ 이러면 누가 진정하고 말하겠어. 여기 대부분 냅다 욕한것도 아니고 실컷 터지고 와서 꿍얼거리는건데. 패드립 당한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리고... 근본적으로 너네 일임. 거주하고 있거나,거기 친구가 있거나 미국인이라 자기나라 일인 사람들하고는 다른건 감안하고 봐야지. 사람들이 전부 비웃고 조롱하는것도 아니고, 여기 사건 초반 반응만 봐도 그정도로 몰인정하지 않다는건 알텐데... ㅋㅋ 자기들도 해외 여러 인권 문제 다 챙기지 못할거면서 이건 중요한 일이고 더 관심이 필요하다니.. "더" 중요한 일이 따로 있는건가. 다들 이참에 나도 동참! 할 수 있는게 있고 그냥 보고 듣고 넘기는 일들도 있을거 아니야. 백날 북한 인권이, 난민이, 등등 얘기해도 그냥 아 세상이 더 좋아져야 할 텐데 ㅠ 하면서 넘기는게 수두룩할거 아냐... 좀, 자기 감정값에 따라 남에게도 동일한 감정이나 행동을 바라지 않았으면 .. 그냥 마음속 응원만 했는데, 유달리 이번 일은 이런 사람에게까지 눈치주는게 과함.

[익인223]

뒤늦게 글 읽고있는데 이 댓들 다 받아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딱 정리해놓은 느낌임

[익인186]

고마워... 좀 설전 벌이다가 짜증난 상태였는데 누군가는 공감을 해준다니, 진짜 위로가 된다.

[익인235]

222 👏👏👏

[익인186]

불행배틀할 생각도 없고, 흔히 말하는 팬덤 싸움처럼 나 아프니 너도 아파야지 라는 식으로 비춰질거 같아서 더는 말 안해야지 싶었는데... 솔직히 다른 인권 문제 죄다 긁어와서 이건 알고 있냐, 여기도 연대하고 공유하고 사람들 붙잡고 침묵도 폭력이라고 말해라. 방관도 죄라하지 않았나. 기부도 필수다. 다들 교육비 운운할때 당장 먹을것도 식수도 없어서 죽어가는 기아가 수두룩하다. 우리는 생명이 위험한건 아니잖느냐, 라는 말로 타국의 문제에 적극적 개입을 강요했던 그대들의 논리대로라면 왜 당장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일가족들까지 몰살 당하는 북한에 대한 개입강요의 목소리는 이렇게나 차이가 나느냐 묻고 싶었어 ㅋㅋㅋ... 그 논리대로라면 똑같이 가난하고 심지어 교육도 부족하고 그나마의 교육도 자율성이 떨어져서 진짜 하고 싶은 학문은 배우지도 못하고..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북한이 더 심각한거 아닌가 ㅋㅋ 심지어 국내여행도 허가없이 못가는 나라가 북한인데? 함부로 돌아다니지도 못해, 가족끼리도 말 한마디 편히 못해, 이웃이 고발할까봐 서로 의심하고 살지, 거기다 연좌죄로 갑자기 하루아침에 범죄자 취급받지. 왜, 365일 기본 인권도 보장 못받고 노동착취에 표현의 자유는 꿈도 못꾸고 굶어 죽어가는 사람도 허다한 북한은 상대적으로 덜 심각해보이나? 그래도 거기는 인종간의 차별로 인한 문제는 아니라서? 같은 아시안끼리 지지고 볶는거니까?

그래도 나는 인지상정이니 뭐니 해가며 어쩔수없이 자기와 관련 있는 쪽에 더 맘이 기운다고 인정해가며 말했는데, 모두를 위해서라면서 침묵하는자 모두 유죄라는 논리를 펼친 당사자들은 말이 너무 안들어맞잖아. ㅋㅋㅋ... 자기가 놓치고 사는 일부는 괜찮고 남이 놓치는 이번 일은 잘못이라니...

진짜 인식 개선을 위한건지, 아니면 그냥 편가르기를 하자는건지 모르겠어.

[익인188]

근데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겠다 하는 것도 이해가 가고 쓰니의 맘도 이해가 너무 간다 ㅠㅠ 나도 미국익이고 지금도 미국에 살고있는데 어쨌거나 미국 내에서 흑인인종차별이 먼저 사라지지 않으면 그 어떤 유색인종차별도 사라지지 않을 거 같다라는 거 개인적으로 맞는 말 같아 이번을 계기로 단지 흑인 뿐 아니라 동양인, 히스패닉 등 모든 인종들의 차별을 위해 같이 싸워야 하는 거 같아 계속 목소리 내고 이게 옳지 않다라고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BLM 을 지지하는 입장이고

[익인189]

별로 공감 안돼.. 저 사이에 동양인도 동참하겠다고 껴들면 코로나코로나 할 것 같은데..

[익인133]

쓰니말도 맞는 말이지
근데 시위로 피해 본 사람 많은 거 보면서 시위 태도가 틀렸다고 생각했어 솔직히
왜 너네는 안해라고 강요하는 것도 불편하고 시위 핑계로 손해 본 상점들은 무슨 죄야...
이런 상황에서 인종차별은 없어져야 한다는 정당한 생각이 똑바로 전달되기 힘든 것 같아
그리고 흑인차별이 없어진다고 다른 유색인종 차별이 없어질까도 의문이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33]

찾아봤어
그리고 지금은 폭동주도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상한 사람들이 끼었다 해도 처음부터 그 목적이 달랐던 건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한국에서 하는 시위랑 다르고 저쪽에서는 시위 좀 크게 했다하면 저렇게 폭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은 것도 좀 그렇고
정말 시위를 하려면 제대로 된 규칙이라도 정하던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할 때마다 말도 안되는 피해자가 생기니까 쫌 그래
저렇게 피해 입은 사람들 중에 한국계도 많다는 걸 보면서 그 쪽에 좀 더 연민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익인192]

나도 당연히 이번 상황이 안타깝고 시위를 지지하지만 쓰니가 어떤 의도였건 동양인 차별은 덜하다고 쓴건 공감이 안된다..흑인들이 받는 차별과 종류가 다를 순 있겠지만 그게 덜 중요한 차별은 아니지..그래도 나는 동양인이 차별을 받는 것과 별개로 이번 시위를 지지하고싶어 흑인 일부가 동양인한테 차별을 했다고 해서 흑인차별을 냅둬도 되는건 아니니까. 차라리 흑인뿐만 아닌 모든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이번계기로 더 강하게 금지할 수 있는 법안이 나왔으먄 좋겠어. 지금 시위는 주로 흑인들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법안와 인식이 강화될수록 결국엔 동양인들도 그 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을거니까!! 그들이 우리한테 보인 차별과 별개로 모든 인종차별은 사라져야하니까..

[익인193]

그러게말이야. 소수의 일로, 동양인한테 왜 뭐라해? 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됨 아이돌판에서 팬 몇명이 깽판친다고 그 팬덤은 다 그래 라고 하면 기분나쁠 일 아닌가? 제일 먼저 소수가 그런거다라고 할거면서. 어떻게 차별에 시위를 하면 모든 것까지 다 시위하라고 하지. 이번 기회에 고질적인 흑인 차별이 나아지면 점차 동양인 차별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건데 정작 차별당하는 인종끼리 잘잘못만 따지면 뭐가 바뀔 수 있는걸까? 사회적 변화에도 단계라는게 있는데 사람들이 원하는건 다 뛰어넘고 모든 인종 해피를 바라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된다. 동양인 인권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면 동양인도 모든 인종 차별 금지 라고 말해야지 흑인도 똑같으니 별로 응원하고 싶지않고 동정도 안가져진다고 말하는건 올바르지 않은 것 같다

[익인81]

222222

[익인204]

3 내가 하고싶은 말 다 때려넣었네 그리고 나도 미국에서 살았는데 본문 글쓴이가 무슨 내용을 전달하려는지 알겠음 ㅠ 흑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종을 위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사건이야

[익인182]

44 내말이

[익인187]

하지만 정작 흑인 차별하는 그 사람들도 일부야

[익인165]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들이 일부인거지 차별하는 생각은 기저에 깔려있다 생각해.

[익인186]

그렇게 따지면 어디든 똑같음... 여기가 유별난것도 아님..

[익인165]

엥............역사가 말해주는데 어떻게 똑같아...........

[익인186]

165에게
어디든 차별하는 사람 따로 있고 전반적으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생각 깔려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나도 모르는 차별이 튀어나온다, 이것도 흑인 백인 동양인 다 그렇다고

[익인165]

186에게
아니 차별로 인해 공격을 한다는 것에서 다른 선상이 되어버리는데 어떻게 그건 다 누구나 있는 차별이란 말이 나와? 내가 이해 잘못하고 있는거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줘

[익인186]

165에게
그리고 솔직히 여기는 팬들이 대부분이라 팬덤에서나 연예계에서 터진 일이 커뮤 전반적인 분위기에 영향 많이 미침

+) 댓쓰다가 올라가버려서 내친김에 컴퓨터로 옮겨감. 그래서 원래 하려던 말은 덧붙여 수정함.

그리고 여기는 덕질 베이스 커뮤임. 이러나 저러나 큰 분위기는 팬들에 의해서 움직일 때가 많은데, 지금 다들 자기 연예인 공식 계정, 공식 팬사이트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 때문에 날카로워진 상태임. 지금 생명이 위험한데 그깟 덕질 방해 받은게 대수냐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여기선 멀쩡히 일상생활 하다가 지구 반대편의 일로, 심지어 연관도 없는 일로 싸잡혀서 욕먹고 기부 강요 당한다는건 좀 알고 말해주면 좋겠음. 그들은 소수고 어쩌고 하는데,근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말들도 결국엔 넋두리임. 여기 사람들이 흑인은 더 당해야 한다고 입모아 말함? 흑인 인권 더 낮아져야 한다고 말함? 그냥 우리도 신경 써줬으면 한다는거고, 초반엔 지지자들도 많았음. 자꾸 선을 넘으니까 서로 넋두리하다가 자기 상처 받은 경험담이며 서운한 감정이 나오는거지..

내가 그렇다고 팬아닌 아저씨는 빠져 식의 논리로 덕질기반 운운한건 아님... ㅋㅋ 그냥 다른데선 잠잠할 일도 여기선 연예인이나 팬덤관련 이슈가 플타고 이어질 때도 많으니까 하는 소리지... 앞에도 나왔듯 익예 가봤냐 소리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임.. 익예에서 플타고 서로 한참 얘기하다 유사한 주제로 익잡이나 포털에 인기글 뜨면 당연히 익예에 있던 익들이 첨언하고 그러다 보니 분위기 이어지는 일도 허다하단거임. 익잡에 쌩머글은 연예인 언급조차 싫어서 익예까지 넘어와서 같이 얘기 안하는 경우는 왕왕 있어도, 익예도 쓰고 익잡도 하는 경우는 많으니까 ..

[익인165]

186에게
연예커뮤랑 뭔 상관이야.
인티 연예커뮤 특성이랑 그냥 일상 커뮤 특성 둘다 갖춘지가 언젠데.
무슨 13년도 쯤 얘기하고 있어..

[익인186]

165에게
아니, 쓰다가 컴으로 옮겨와서 그러는데 내가 다 쓸때까지 좀 기다려줄래?

[익인165]

186에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익인186]

165에게
?? 그래서 내가 화를 냈어? 그냥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는 거잖아. 그리고 위로가면 내가 쓴 다른 댓도 있는데 연예인이랑 연관지은건 그 맥락임.

[삭제된 댓글]

186에게
(2020/6/05 21:16:2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186]

삭제된 댓글에게
아니... 내가 뭐라고 했냐고. 그냥 니가 연예커뮤랑 무슨 상관 어쩌고 하니까 내가 연예인 얘기가 왜 나왔냐고 설명하려고 했는데 그냥 컴으로 옮기느라 말이 잘린 거니까 좀 기다려 줄 수 있냐고 한 거잖아. 이게 문제 되는 말이야? 내가 왜 댓 달았냐, 내 말 자른거다 뭐라 한 것도 아닌데... 이해 못한 니탓이다 이런 식으로 말한 것도 아니잖아. 왜 갑자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나한테 뭐라 하는 지 모르겠네... 내가 한 말 중에

거슬린 게 있어?

[익인165]

186에게
아 이건 나한테 기달려달란게 아니라 말 왜 끊었냐는 식으로 말하는 줄 알았어...헝 이부분은 오해였네ㅠㅜ미안 ㅠㅠㅠㅠㅠ

[익인186]

165에게
그리고 오해한 건 알겠는데, 내가 댓글로는 애초에 딱히 날카롭게 쓴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말투가 좀 공격적이라 솔직히 다시 읽어봐도 좀 상처네 ㅋㅋㅋ...
어쨌든 알겠어.. 오해라니까 뭐...

[익인165]

186에게
네 댓글 다 봤어. 그리고 나도 아이돌 팬 맞음. 심지어 테러 어떤 그룹보다 많이 당했을 걸. 본진이 같을 수도 있어. 근데 애초부터 너랑 나랑 생각의 본질이 다른 것 같아. 나는 내가 차별을 받았다고 해서 다른 차별을 무시할 권리가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가 그것 때문에 불편을 겪었어도 내 생각은 변함없음. 어딜가나 트롤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맘이 좀 편해져. 그것들이 있다해서 차별을 정당화 할 수는 없으니까. 너도 내가 첨 쓴 댓글 봐줘.
난 방관도 죄라고 생각하는 입장임.

[익인186]

165에게
세상 모든 일에 관심을 둘 수는 없는거고 사람마다 우선 순위가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누군가는 음,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싶은 일을 주구장창 옆에서, 아니 너 이거에 무심하면 안되지, 우리 모두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해, 라는 말이 때로는 피곤하게 느껴지고 반감이 생길수도 있다는 거야. 다들 이번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거부한다고 그 기본 정신 자체를 부인하는건 아니야. 여기 반응보면 지지, 반대 둘만 두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답답해져서 그래.

니가 기저에 깔린 차별을 얘기하듯, 어디 사는 누구든 은연 중에 그런 차별이 드러날 때가 있지. 다들 그걸 인지하고 있을거야. 여기 다른 글들만 봐도, 평소에는 기본적으로 다들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 우리도 변해야 하고, 서운한 점도 있다는 게 기본 논조임. 근데 이번 일의 경우는 하도 치인게 많으니까 서운했던 점만 터져나오는 거고, 기본적으로 평소에 말했다면 반응은 달랐을 거임. 지금 터져나오는 글만 두고 전반적 인식은 운운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솔직히 진짜 사람들 생각을 듣고 싶다면 거리로 나가서 토론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ㄽ이나 ㅇㅂ/ㅅ 같은 곳의 반응이나 여기 격화된 몇몇 표현들이나 일부로 칠 수 있는건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서 댓을 단 거야.

솔직히 화난데다 자꾸 잘못 추궁하듯, 그래도 그들을 지지해야하고 이 반응은 옳지 않고- 이런 얘기는 반감을 키울 뿐이라고 생각하거든... 여기 오래 있었으면 너도 느끼지 않아? 핫플 되었을때의 반응이 본질은 아니라는거.

차별의 정당화를 말하는게 아니라, 여기 대부분은, 알겠는데 나 지금 남 생각할 기분이나 상황이 아니야, 그러니까 그만 말해줘- 에 가까울 거야. 그냥 에휴, 말이 안통하네- 가 아니라, 다들 속상한건 알겠는데 이런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선이해 후설득이면 서로 덜 싸울걸.......... 근데 보니까 앞쪽에 아예 영어 뒷담화까지 나온 상황에서 다들 차분하게 이야기 할 상황이 아닌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방관도 죄라고 하지만, 내가 말했듯 사람마다 우선 순위는 다를 수 있으니까. 눈앞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한 방관과,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먼친척의 생계곤란에 대한 방관이 같은 선상에서 비교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사실 나는 이번 일이 미국 사회의 구조적 원인이 크다고 생각해서, 기본적으로 해결책은 결국 미국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온 인류의 평등을 위해서 기본적인 인권 교육, 의식 이런거야 중요하지. 그래서 어디서든 기본 교육으로 그정도는 가르치잖아) 그래서 딱히 한국도 나서야 한다, 한국인은 왜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가 라고 말한다면 난 거기에 대해서는 그건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에 맡길 일이지, 당연하게 요구될 일은 아니다라고 보거든. 같은 이유로, 홍콩이나 티베트, 파룬궁, 북한 문제 등 얼마나 많은 인권문제가 있어왔고 또 존재하고 있는데, 방관이라는 이유로 비난 받아야 한다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어. 덧붙이자면, 그 외에도 환경 문제나, 국제 정세 등 관심이 필요한 일이 얼마나 많아... 솔직히 그 정도라면 모두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겠지. 그냥, 솔직히 존중과 이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직접 깃발들고 일어설 사람은 일어서고, 그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싶으면 내고, 마음 속으로 응원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단지 그렇게 일어선 사람을 조롱하는 것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익인208]

맞어 진짜 ㅋ

[익인194]

쟤네가 인종간의 차별을 끝내자고 시위하면 뭐해 황인은 인간으로 치지도 않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겠다... 우리를 동물보다 못한 존재로 보는 인종한테 그닥 동정심과 연민을 주고싶진 않음

[익인195]

흠 동양인 차별도 문제지만 흑인차별이 더 뭐랄까 생명의 위협..?으로 느껴져 공권력에게서 보호받을 수 없다는게 엄청 심각한 것 같음..그리고 이 시위가 유색인종차별 해결에 첫 걸음이지 않을까 ㅜ

[익인196]

인간 먼저 취급해주면 열렬한 지지 보낼 수 있어!
그리고 글쎄... 평화적인 시위.. 근데 피해자가 많더라 ㅠㅠ

[익인197]

이번 인종차별 시위가 흑인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 동양인 차별에도 관심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흑인이 당하는 인종차별은 확실히 폭력적이지... 그렇다고 인종차별 시위의 끝에 흑인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그치만 동양인이라는 인종을 서양인들이 그렇게 신경을쓸까?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거같아서 굉장히 묘하고 그래.

[익인198]

동양인은 생명권이 얽힌 차별이 눈에 띄지 않는 이유? 간단함 동양인은 걔네한테 위협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너드"거든

[익인200]

평화적은 시위도 하는건 알겠는데 명품브랜드랑 상점은 왜 터는거야ㅠㅠ 이해하고 지지하려고해도 그런거 생각하면 마음이 식는다

[익인201]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상점들 약탈하는건 아니지. 시위란건 다른 사람 생계에 위협이 되도록 훔치고 부수라는건 아니잖아. 진심으로 시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위를 대외적인 핑계로 두고 진심은 남의 물건 약탈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보여

[익인202]

모르겠다 한국은 최루탄 던지고 총쏴도 평화시위 고집하던 나라라... 인종차별은 하면 안된다는게 당연한 전제지만 약탈이 만연한 시위 자체를 지지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어

[익인202]

털어봤자 사용도 못하는 애플스토어, 루이비통, 힘 없는 소상공인들은 왜 약탈하는거야 ?

[익인166]

ㅇㅈ 폭력 시위로 번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는 말 가끔 나오던데 다 핑계임..

[익인199]

33333

[익인203]

이때까지 무시하다가 지네 일 터지니까 기부하라고 강요하는데 어떻게 좋게 봐... 얼탱이 없음

[익인206]

나도 이 마음 알고 전엔 항상 응원했었는데 내가 흑인한테 차별받고나서야 아.... 좀 기분 착잡하더라 날 차별하고 하대하는 사람을 내가 열심히 응원해주고있었구나? 그리고 우리 고모가 미국에서 가게하셔서 이런 약탈문제 심각하게 다가와. 매번 이런 시위있을때마다 가족 다 걱정하고 전화돌리구 그래 LA폭동때 크게당했었거든..ㅠㅠ 쓰니가 하고픈말 뭔지 너무 잘알겠는데 막상 잘 안되는것 같아 내가 차별받는 입장이니까 생존권의 문제라 심각한거 인지하는데 미디어에서도 더 크게 보도하는것같아 아시아 차별은 차별인지도 모르는경우 많잖아 눈찢는거 몰랐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덜 다뤄지는것 같아 흑인 인권문제가 심각하고 해결되야한다는거는 공감하고 같이 아파할 수 있는데, 현실에서 내가 동양인으로서 받는 차별 특히 흑인들한테서 받는 차별의 눈초리는 너무 따가웠어

[익인209]

저런 분들도있는데 일부는 너무 퇴색됐어ㅠ

[익인210]

글쎄 난 오히려 외국 오래 살았어서 반감있어 ㅋㅋㅋ 유럽쪽은 아니여서 그런지 몰라도 예의 없거나, 범죄 등 문제 일으키거나, 인종차별 같은 것들을 흑인들에게 받은 기억이 더 많아. 평화적으로 시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 입는것 또한 사실이며 그 전까지 흑인 외 인권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오히려 사회에 피해만 주며 내로남불로 인종차별 또한 일삼던 집단이 뜬금없이 시위에 동참하고 또 도와주길 '강요'하며 참여하는걸 당연시 여기는건 공감이 안되는걸 넘어 위선적으로 보여

[익인211]

흑인 인종차별이 더 심각한게 아니라 동양인 인종 차별을 심각하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거 아님? 난 동양인이라 내가 받는 인종차별이 덜 심각하다곤 못하겠다

[익인212]

원래 차별은 차별 당하는 사람이 더 한다고 코로나 사태 보고 느낀 게 커서 이젠 흑인들 고통에 공감해주기 어렵다ㅋㅋㅋㅋㅋ

[익인213]

난 형제 다 미국 사는데 전부 저 시위 지지하고 쉽게 말하지 않음 다른 교포 연예인들(누구보다 동양인 인종차별의 현장에서 자라왔을텐데)도 대부분 이 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고... 이중성에 답답한거 이해는 가는데 짹이나 인티에서 난 동양인이 왜 저거에 관심조차 가져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직접 외국에서 다양한 인종들과 친구 맺으며 살아본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음...윗댓말대로 그 집단이 당하는 차별과 하는 차별을 조금은 따로봤음 좋겠음 같은 집단이라고 그들이 모두 같은 사람들이 아니니까... 한국사람들도 솔직히 동남아 사람들 무시하는 사람들 많잖아 ..... 그렇다고 우리가 당하는 차별이 논외될수 없듯이 그냥 이런일은 본질을 보고 서로 귀 기울여주면 더 나은 세상이 될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힘든건가 ....? 물론 참여하지 않았다고 공격적으로 비하하거나 강요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건 아님

[익인214]

쓰니가 얘기하는게 뭔지 알지만 동양인은 이번 인종차별 문제에서 아예 제외되거나 인종차별에 동양인은 없는게 느껴져서 그건 좀 안타까워. 범위를 좀 더 넓혔으면 좋겠더라

[익인213]

그건 이번 사건의 맥락이 공권력의 차별이고 그 맥락에서 늘 핵심적으로 피해받는 인종이 흑인이니까 그러치.... 이번 사건으로 사람들이 흑인인종차별을 집중적으로 언급하는건 당연한일 아닐까 ...? 물론 다른 맥락에서는 모든 인종차별이 전부 비판받아야하겠지만

[익인214]

쓰니 글에서도 흑인과 동양인 차별의 경중을 얘기하며 참여를 얘기하고, 지금 시위에서도 오로지 흑인차별에 대한 것만 다루는 것 같아서 하는 얘기야. 어쨌든 이번 코로나로 인해 동양인 차별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걸 다시 깨달은 참이었거든. 지금 인종차별 얘기에 동양인이 없다는건 뭐랄까 이번 시위가 성공해서 바뀐다면 백인=흑인>동양인 이 될 것 같아서. 물론 이번 운동을 난 지지하긴 해. 근데 범위를 좀 더 넓혔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이었어

[익인213]

응응 그니까 이번 시위는의구체적으로 "공권력의 차별"에 의해서 흑인이 살해당한 사건(지금까지 쭉 문제되어왔던 사회적 사안임)을 시.발점으로 일어난 일이니까 흑인차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게 당연하다는 소리였어 동양인이 인종차별을 당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아니라 맥락상 흑인 차별이 이 시위의 주된 이야기일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다고... 동양인은 일상적 차별이 주된 문제라면 흑인은 공권력의 차별이 제일 뜨거운 이슈 같은건데 이번 사건은 누가봐도 공권력의 차별이라는 특정한 요소가 주된 맥락이잖아 ... 어느 A라는 소수자 집단이 소수자라는 이유로 공권력에 탄압을 받고 살해당하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그 소수자 집단을 중심으로 시위가 일어났는데, 다른 B라는 소수자 집단이 우리도 사회에서 차별받는데 왜 B에 대한 차별은 이 시위에서 왜 같이 논하지 않냐고 따진다고 생각해봐 ... 이론적으로는 모든 소수자 차별이 사라져야하는건 맞지만,상황상 이야기의 초점은 당연히 달라질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물론 나도 동양인 차별이 더 이슐화되고 적극적으로 비판받아야한다는 생각엔 적극 공감해 다만 이번 조지 플로이드 시위는 당연히 흑인위주 얘기일수 밖에 없다는거임

[익인214]

나도 어떤 사건에서 시작된 시위인지는 알지. 그래서 지금 흑인 인종차별 중점으로 얘기가 되는 것도 알고. 근데 흑인 인종차별이 아닌 이제 범위를 더 넓혀서 동양인 인종차별 문제도 같이 얘기했으면 좋겠다는거야. 그냥 내 바램이었어. 인종차별은 같은 인종차별이고 똑같이 없어져야하는 건 분명하니까

[익인187]

하지만 지금까지 흑인한테 살해당했거나 폭력으로 생명위협을 느낀 동양인들의 이야기는 전파조차 되지못했어 이것도 한번 생각해줬음 좋겠다

[익인213]

187에게
당연히 생각해야할 문제고 난 그걸 등한시해야한다고 말한적 없어 다만 공권력의 흑인 탄압은 미국의 굉장히 로컬한 문제중에 하나고 실례로 공권력에 위협받는 인종은 흑인이야. 동양인이 피해받는 사례가 없다는걸 과연 내가 모를까? 나 미국에서 3년 살았고 각종 인종차별 다 겪어봤어. 우리 가족 포함에서 내가 아는 교포들 다 그래. 근데도 이번시위 지지하는 애들이 훨씬 많아. 그리고 동양인의 인종차별은 늘 조용한거에대해 씁쓸하지 않아하는건 아니지만 이번 시위의 핵심이 "전체 인종차별"로 넓어지지 않은거에대해서 의문을 갖는사람은 없어.. 동양인 차별은 개인의 무지에서 나오는 개인들간의 혐오라면 흑인들이 받는 혐오는 "공권력의 탄압"이라는 국가와 개인 사이의 차별이야. 두개의 경중의 따지라는게 아님. 다만 이번일은 인종차별이라는 전체적 본질도 내포하고 있지만 미국의 특수한 역사가 엄청 많이 반영된 케이스인데, 미국 사람들 입장에서 이 사건을 통해 가장 핵심적으로 와닿고 반발해결해야한 사안은 당연히 저런거지 않을까? 동양인이 흑인에게 살해당하거나 물리적으로 협박받는 경우는 개인적 혐오 범죄지 저렇게 뿌리깊은 역사적 차별의 맥락이 아니잖아.실제로 인구비율 역시 흑인이 월등히 높기도 하고. 그냥 간단하게 흑인 동양인 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생각해봐. A라는 인종이 기득권을 쥔 나라에 B라는 인종이 탄압을 받으며 긴 역사를 살아왔어.이 국가의 구성원은 대부분 A,B이고, 이둘간의 갈등과 살인과 혐오가 사회적 문제의 대부분에 해당돼. 그와중에 소수자 C라는 집단이 비교적 나중에 이민자들을 통해 A,B보다 적은 비율로 형성됐어.이때 B집단이 B라는 이유로 살해를 당하자 자신들이 받는 탄압을 없애기위해 시위를 벌이기시작했어. 이때 C가 우리도 소수자이고 이 사회에서 주류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왔는데 왜 이 시위에서 언급하지 않냐고 따진다고 생각해봐. 물론 C가 받는 차별도 매우 중요한 문제고 둘다 타파해야할 문제지만, 지금 전형적인 미국의 공권력 차별 문제가 도져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동양인이 서구사회에서 받고 있는 차별은 왜 생각안하냐고 언급하는건 좀 맥락에서 많이 벗어났다 이말이야. 후자를 이야기 하지 않아야한다는게 아니라

[익인213]

187에게
그리고 동양인 인종차별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지만 그건 개개인간의 범죄고. 정말 일반적,일상적 상황에서 미국에서 동양인이 길거리를 걸으면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언제든 국가조직에게 오해를 사고 체포당하거나 총을 맞을수 있다" 라는 위협감을 느낀다고 생각해...? 흑인들은 그런걸 겪는거야. 동양인이 겪는 차별이 가볍거나 무시해도될만한 수준이라고 얘기하는건 절대 아니야.둘다 문제지. 근데 흑인이 겪는 이런 경험은 누구보다 인권을 수호해야할 국가가 오히려 자신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되게 본질적인 위협감이잖아... 당연히 사회구조안정차원에서 미국 여론이던 시민들이던 간에 이게 개인적 인종차별 사건보다 훨씬 심각하게 해결해야할 사안으로 다가오지 않을까?동양인 입장에선 씁쓸하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 미국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거지.

[익인246]

213에게
익인아 서치하다가 읽었는데 진짜 말 너무 잘한다 의견 잘 읽었어 덕분에 나도 많이 생각이 바꼈어

[익인217]

아 진짜 근데 앞의 댓글 보니까 진짜 어이없네ㅋㅋㅋㅋ 미국 내부의 일에 관심을 안 줬다고 교육이 필요하다,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엄청 욕 먹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 다 됐구나?ㅋㅋㅋ
영어로 쓰면 못 알아보는 줄 아나ㅋㅋㅋㅋ 너무 화난다...

[익인218]

아시아인은 아예 투명인간 취급해. 이런 문제에선.

[익인225]

지금까지 당한 거로 보면 뜻이 이러나 저러나 저게 좋게 보이진 않지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26]

이번 기회로 생각하고 반성했으면..

[익인228]

막상 나도 직접 당한거 있는 사람이다 보니까 공감은 가지만 이해할 수 없어.내가 흑인한테 차별당하는 순간에도 모든 흑인분들이 그런거 아니지만 아무도 안도와주던걸

[익인230]

나 최근에 본 것 때문에 동양인 차별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 못하겠어. 동양인인데 외국에 거주하는 연예인을 욕하고 싶어서 트위터에 해시태그를 올린 게 충격적이었어 그 동양인 연예인을 욕하고 싶어서 흑인을 위한 해시 태그가 내려가는 건 신경도 안 쓰고 일상처럼 그 연예인을 욕하더라 동양인 차별은 직접 죽이는 게 아니라 죽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 일상처럼 그 연예인 탓을 해 내가 넘어진 건 ㅇㅇ탓, 시험 망친 것도 ㅇㅇ 탓이러면서. 그 연예인은 흑인을 위한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러고 있어서 더 충격이고 그 연예인이 해명을 한 것도 흑인을 위한 해시태그가 내려간 게 화나서였어. 한국 아이돌이었어 그룹 이름 대면 다 알정도로 유명한 그룹 멤버였고...ㅠㅠㅠ

[익인231]

ALL LIVES MATTER. PERIOD.

[익인232]

여태까지 숨쉬듯 동양인 차별 당하는 거 묵인한 부메랑이지 전혀 씁쓸하지 않은데. 인권 운동 하는 사람들이 대단한 거지 애초에 가해 집단 인권 보장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협박하는 게 더 웃겨. 그렇게 또 다른 인종 차별 하며 헤이트 스피치 할 시간에 시위나 더 열심히 하지. ㅎㅎ 흑인들 맨날 스탠딩 코미디에서 동양인 차별 하면서 와르르 깔깔 웃잖아? 나도 얼마 전까지 흑인과 한 편에 서 있었지만, 흑인 인권 운동 핑계로 동양인 차별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지금 전혀 이슈 안 되고 오히려 물 만난 듯 차별하는 게 더 씁쓸해

[익인233]

일단 다 둘째치고 시위로 인정받으려면 약탈, 방화같은 범죄부터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함
대한민국 시위 수준이랑 비교하면 그냥 인종차별 타이틀걸고 여기저기 도적질하는걸로 보여 한인들 피해가 막심한데 현실이 판타지도 아니고 우리가 마냥 응원만 할수있을까?
코로나로 힘든건 다같이 매한가진데 명분하나 생겨서 이때다싶어서 주머니속 챙기는것같고 동양인 차별하고 피해볼땐 신경도 안쓰다가 이제와서 왜 참여안하냐고 적반하장하는 느낌~~

[삭제된 댓글]

(2020/6/09 0:11:53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화낼거면 댓글 제대로 읽고 화내기..^^ 그런 식으로 쓴 적 한번도 없음 다른 사람이 쓴 내용이라고 댓글에 다 나와있는데

[익인236]

이 새벽에 이걸 정독했네
중간에 영어로 한국인들 뒷담까는게 너무 충격이라 본질이 흐려질 정도.....와...한국커뮤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운운하면서 우월주의를 뽐낸다니 진짜 무식하다...무식해.....하다 해...

[익인238]

워후 인종차별 사라졌으면..
미국에 잠깐 있었을 때
흑인 인종차별 당하는거 보고 좀 놀랬어
같이 슈퍼에서 나왔는데 흑인 아주머니 의심하더라고 너 물건 훔친거 있냐 없냐 이러면서
근데 나와보니깐 그 아주머니 제규어 끌고 다니는 부자였었지... 참...고정관념이라는게 무섭고 인종차별이라는 것도 무서운거 같아
같은 사람인더 너 밑이고 난 위야가 어딨어
대등한 관계인걸..

[익인240]

그래놓고 우리는 왜 차별해

[익인241]

미국엔 동양인 차별 많이 없나보네 영국 살면 다양하게 당하는데 특히 이번 코로나 터지고 쓰니가 쓰니가 말했던 동양인은 잘 당하지 않는 억압받고 차별받는거 실제로 내가 당했어 마스크 쓴다고 빨리 벗으라고 혼내는 우버 아저씨도 만나봤고 중국사람은 왜 박쥐를 먹냐고 한국인도 먹냐고 묻는 우버아저씨랑도 말싸움해봤어 런던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싱가포르인 무차별 폭행사건 터졌을 때도 공론화하려 애썼지만 결국 동양인들만 열심히 참여하더라 ㅎㅎ 쓰니가 이번 시위는 모든 인종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자하는 시위라고 했지만 글쎄 나는 모르겠어.. 쓰니가 말한 고질적인 흑인에 대한 차별이 끝나고 나면 과연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나아질까? 물론 시위의 취지 자체는 좋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들때문에 나는 글쎄..라는 입장이야

[익인242]

머리로는 아 시위를 지지하는게 맞지만 마음으로는 글쎄ㅋㅋㅋ 솔직히 걔네는 동양인 차별은 인식조차 못하고 농담거리로 쓰는데 뭘ㅋㅋㅋ 그러니까 동양인 차별 피해는 공론화가 잘안되는고지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이번 시위 자극적이게 보도한면도 있지만 솔직히 이번 시위 범죄 없었던 것도 아니고ㅋㅋㅋ 옛날에는 지지했지만 좀 자라니까 이면성도 보이고~ 인종차별하는 애들이 인종차별 운운하니까 좀 그래

[익인242]

아직도 걔네한테 우리는 옐로우 몽키인가 싶기도 하넹

[익인243]

진짜 본문 다받아. 나도 지금은 한국에 살지만 예전에 미국에 살았었는데 동양인 차별을 겪지 않았던건 아니야 하지만 그게 나의 생명에 위협이 가는 정도가 아니었고 오히려 주변 흑인 친구들에게ㅓ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런 일이 있다니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 인권에 네편 내편은 없다고 생각해

[익인247]

그냥 만만하니까 동양인 인종차별은 막하지. 동양인 한두명 죽는다고 저렇게 시위하는거 아니니까!

[익인247]

코로나 때문에 동양인 폭행 당했을 때 흑인들도 거기 껴있었잖아?? 동양인 폭행 당했을 때 가담자였으면서 지금은 왜 우리나라나 연예인들에게 기부강요하고 지지 강요하는건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