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 학폭 당하고 트라우마 생긴건지 요즘 대인관계에서 미치겠는게

내가 불쌍해서 친하게 있거나 옆에 있는건지 그냥 혼자 있기 싫어서 그런건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미치겠다 진짜...

[익인1]

노노 그런거 아니야 럽욜셆

[글쓴이]

럽욜셆 이런거 그만 듣고싶다

[익인1]

사실 나도 쓰니랑 비슷하게 학창시절 보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끝도없이 나를 갉아 먹더라... 진짜 스트레스받고 너무 피폐해져... 내가 내자신 괴롭히는게 딱 이런거더라고 그래서 깊게 생각 안하고 살려고 노력중임 진짜 힘든데 내 자신 싫어했던만큼 좋아햐주려고 하고

[익인2]

그런 생각 들때 검지손가락 눈앞에 놓고 눈알 좌우로 굴리면 트라우마가 서서히 나아진대
트라우마 생각할 때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리는 걸 역이용한 원리래!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