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지폐깨기싫어서 이백원 있는사람 맨날 그래도 걍 빌려주고.. 6200원 나왔는데 친구가 6000원만 보내도 진심 아무생각이 안듬.. 화장품 쿠션이나 립스틱 같은 것도 걍 나한테 있으면 빌려주고.. 덥다고 내 자취방 말 안하고 놀러와도 걍 같이밥먹고 침대에서 자고가라하고.. 나랑 놀때 말없이 남자친구나 친구데려와도 금방 친해져서 재밋게 잘놀고.. 살짝 매부리코인디 친구가 넌 코성형 할 생각없오? 해도 기분 안나쁘고 끝에 살짝만 세우까?? 하면서 얘기하고.. 인티에 성형 고민글? 같은 거에도 진짜 예뿌다고 성형안해도 돼ㅠㅠㅠ 열심히 댓글 치고 있는데 댓글 죄다 답정인가? 이런식으로 달려서 그제야 헉 그른가 하면서 댓글 안달때도많엌ㅋㅋㅋ 걍 좀 내가 사람을 다 좋아하고 성격이 무른거같은데 인티보면 뭔가 내가 잘못살고 있는거 같궄ㅋㅋㅋㅋ 그래서 2n년 인생에 손절한 친구도 신천지 한명밖에 없어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