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첫사랑: 터널시야, 맹목적으로 달렸음 앞뒤안재고 무작정 내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했음. 내일이 없는 사랑을 함. 통장 탈탈털어 선물사고. 근데 지나고 보니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나의 사랑을 한거였음. 500일의 서머의 남주가 참 공감됐음. 그 남주처럼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나의 사랑을 한거였음.. 헤어지고 많이 후회함. 다음에는 나의사랑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을 해야겠다.. 이후의사랑: 맹목적이고 불타는건 엄청 줄어듦. 대신 우리의 사랑을 하기 시작함.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이 아니르 상대와 내가 원하는 모습을 같이 그려보고 실현하는 연애를 추구함. 상대의 마음에 주안을 두게됨. 그래서 첫사랑의 기억이 강렬하기는 한거같아. 내 인생관이 바뀌었다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배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