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너무 힘들다 어쩔 수 없는거 아는데 말끝마다 욕을 함 엄마 방에 로션 바르러 들어가면 뭘 쳐 바르냐 이러고 아 그냥 너무 힘들어 갱년기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것 같아 너무 힘들어서 우리 집 모습 그대로 녹화해서 한 번 TV로 보고싶다 우리 엄마는 본인이 직접 봐야 알듯 사람 속을 벅벅 긁어 진짜 엄마 때문에 화나서 이야기 하다가 베란다에 간 적도 있어 충동적으로 뛰어내리고 싶어서 청소기 밀었다고 하면 그래 딱 니 방만 밀었네 이런 식으로 사람 말을 비꽈 진짜 미치겠어 너무 답답하고 속에서 열불나 화병 생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