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언니 정신적? 으로 좀 문제있는걸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자기머리카락을 막 뜯어.. 뽑는게 아니라 손톱으로 잘라냄  

막 소파옆에 머리카락 뜯어낸 잔해들 떨어져있는거 보면 한숨나옴  

정신적? 정서적?으로 좀 문제가있는건가 싶어..

[익인1]

불안해보이는거 아니면 걍 습관아녀?

[글쓴이]

그런가.. 원래 안그러다 최근에 그러더라고..언니가 긴머린데 한쪽만 쥐파먹은것처럼 짧은정돈거든? 아무리 습관이라도 저지경까지..?싶어서 좀 걱정되서ㅠㅠ

[익인1]

내친구중에도 머리뽑는게 습관이어서 원형탈모까지 온 애 있어가지고 말해본거야 넘 걱정되면 물어봐

[익인2]

상한 머리 뜯는거 아니여?? 나두 하얗게 상해있는거 보면 뜯고싶어서 뜯걸랑..

[익인2]

헉 한쪽만 쥐파먹은것처럼 보이는거면 엄청 심한가보네..

[익인3]

헐 눈에 보일 정도면..

[익인4]

그냥 습관일수도 있어 머리 묶고 다니면 안 그럴수도 있음 나도 비슷하게 머리 계속 만지작거리규 그러는데 습관처럼... 머리 묶고 손에 안 닿으니까 안그러더라

[익인5]

그정도면 약간 불안증세있는거같은데..ㅠㅠㅠㅠ 걱정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