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 당한거 확인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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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되버려서 아무리 그래도 이러면 안됬는데 

상메도 3인초대 하지말라고 적어둔거에 죄책감땜시 미안하다고 사과문이랑 기프티콘 보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됬을까 오랜만에 톡보냈다가 차단당한게 문제였을까 

관계회복은 영 방법이 없게되버린거 같아서 울고싶어진다

[익인1]

먼일이래 힘내

[글쓴이]

작년 새해때 먼저 말을 걸어봤어 복받아라는 얘기같은거하다가 좀 지나고 생각나서 얼마전에 말걸어봤는데 차단 당했더라고 친구한테 도움 받아 채팅방 초대해서 얘기를 해볼랬는데 내가 이러면 되는게 맞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바로 나가버렸는데 상메에 용건있으면 문자로 하라고 되있는거야 진짜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고 미안해지고 그래서 문자로 미안하다고 글적어서 사과문이랑 기프티콘을 보냈는데 친해지고 싶어서 인스타 친추도 걸어봤지만 거절당하고... 내가 안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서 아무것도 못하니깐 눈물난다

[익인1]

좋아하는사람이야? ㅠㅠ 아니면 전남친인가?
기프티콘까지 보내고 그랬오...

[글쓴이]

좋아하는 사람이야 꽤 예전부터 봤을때 부터 좋아했는데 그렇다고 차단 왜 박았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지금이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랬던거라고 하기는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볼꺼같고 시작조차 못 끊어보고 안되버리니깐 내가 옛날에 좀더 신중하게 말을 걸었어야하나 후회만 되네 ㅠ

[익인1]

차단당한 이유도 모를만큼 뭔 일이 없었는데 차단한 사람이 좋아...? ㅠㅠ 난 둥이가 아쉽기보다 화가 났으면 해
그만큼 둥이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있단 의미니까!

[글쓴이]

1에게
처음으로 좋아하고 몇년동안 변함없이 생각해와서 화보다는 미련이 계속 남는거같아 옛날에 알던 친구한테 물어봐서 생일날때 선물이랑 편지까지 써보고 안되면 별수없지 싫다는 사람 계속 주변 맴돌기는 가슴이 더시리게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