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노력의 결과 (스릴러)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재경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었다. 매일같이 공부를 했다. 이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
그리고 단 한 번, 95점을 맞은 적이 있었다. 난생처음 보는 아버지의 표정이었다. 그 후 미친듯이 공부했고, 계속해서 1등을 지켜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3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
제대로 배신당했다.
이건 진짜 주인공 멘탈이 걱정되고 불쌍해서 보기 힘든데 감정묘사나 이런게 좋아 ㅠㅠㅠㅠ 주인공이 언제 행복해질까 학수고대중
우리 재경이한테 언제 행복이 오나요....?
소녀의 세계 (드라마)
얘들아 너희는 이런 기분 느껴본 적 있니?
모든 아이들이... 진짜 모든 아이들이 이 쪽을 주목하는 가운데, 여신같은 그 아이들 사이에 강제로 끼어버린 오징어의 기분을.. 그건 진짜 멘탈이 부숴지는 기분이야.
각자 상처를 지닌 예쁜 백조 세명과, 평범하지만 마음씨 착한 오리 한명의 우정 학원물
얘네 우정도 좋고 각자 로맨스 생기는 것도 좋고 ㅠㅠㅠ 시즌2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나리 로맨스 너무 기대됨...
신의 탑 (판타지)
무엇을 원하는가? 돈과 재물? 명예와 긍지? 권력과 힘? 복수? 아니면 그 모든 것을 초월한 어떤 것?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그 것은 이 곳에 있다.'
솔직히 너무 유명해서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신의탑 정주행만 4번한 사람으로서 진짜 강추!! 스토리도 탄탄하고 캐릭터들도 다 매력있어ㅠ ㅠ 나온 화수가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나는게 진입장벽일 수 있는데 시간되면 한 번 꼭 보는걸 추천 ㅎㅎ 쿤 사랑해!!!!!!!!!!!! 악역이지만 야스라챠도 사랑해!!!!!!!!!!!!!!!!!!!!!!!!!!!!!!
데드라이프 (액션)
좀비가 지능을 가지게 된다면, 세상을 파멸할까, 구원할까.
좀비 바이러스가 나타난 세상 속에서, 남주가 지능을 가진 좀비로서 세상을 지키려는 이야기
초중반까지 진짜 재밌게 봤는데 후반에서 약간 휘청거리긴해.. 그래도 되게 흥미진진하게 봤었기에 추천! 좀비물 중에서도 재밌게 봤어 근데 요즘 하차삘 나긴함
인생존망 (액션)
지독한 학교폭력 덕분에 말도 더듬게 됐고, 덕분에 인생이 망했다. 날 그토록 괴롭혔던 너희들도 망했어야했다. 그런데, 너는 왜 사장이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걸까.
장안철, 널 저주해! 돌아갈 수만 있다면.. 모든게 시작된 고등학생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가 겪었던 고통 너도 한 번 느껴봐. 벗어나고 싶다면 한 번 막아봐.
내 인생을 망쳤던 '인생존망 4가지 사건'을!
학교폭력을 당했던 김진우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던 장안철을 만나 그에게서 벗어나던 중 투신하게 된다. 그런데, 나 장안철.. 왜 김김진진우우가 된거지?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라며 과거로 회귀하는 내용! 단순 복수물인줄 알았는데 되게 신선한 소재였어 ㅋㅋㅋㅋ 그리고 재밌더라 학교 일진물인만큼 욕도 많고 선정적에 자극적인데, 확실히 재미는 보장해! 학폭 가해자가 죄 뉘우치는 모습 점점 보이는게 좋앗어 여전히 인쓰지만.... 여기 개그컨셉이 나한테 맞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 오우오우
귀전구담 (옴니버스, 스릴러)
사람들은 귀신을 보고 가장 무서운 존재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말에 의문을 가진다.
싸우고, 해치고, 죽이고, 또 죽이는. 사람으로 남기를 포기한 사람들. 과연, 그런 사람들이 귀신보다 선하다고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들려줄 얘기는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각 귀신들이 돌아가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주는거! 재밌어 ㅠㅠㅠ 그림체도 예쁘고 귀신마다 매력도 있고... 이것도 시즌2 거의 끝물인데 시즌3까지 해줬으면...
<화>
사신소년 (액션)
부모님을 잃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나날. 살 의미가 없어 자살을 결심하는데, 그것마저 세상이 방해한다.
그러던 내 앞에 사신이 나타났다. 수명을 대가로 "저승거래소"사용자가 되게 해준다고. 거래만 하면 잠시동안 죽은 사람의 능력을 빌릴 수 있는 저승거래소.
엄마의 영혼을 찾기 위해, 그 계약에 응하기로 했다. 한 번의 거래 지속시간은 1시간. 대가는 수명 1년.
"일 년만 남기고, 전부 가져가."
주인공이 저승 거래를 할 때마다 위인의 능력을 빌리는거! 무하마드 알리 등등.... 보는 맛이 있어 ㅋㅋ 뽕맛도 있구. 그리고 주인공 성격도 무던하니 좋았어!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 (판타지)
당신의 정말로 신이라면, 기도를 들어줘. 이런 덜 떨어진 여자말고 내게 기회를 줘. 프시케의 모든 걸 빼앗게 해달라고!
그 애도 똑같이 겪어야지.. 모든 것을 빼안긴 고통을.
사람들에게 마녀 취급을 당하는 메데이아가, 황태자비 자리마저 프시케에게 빼앗겼다. 그녀를 저주하며 신에게 기도하자 프시케가 되어있었다.
메인여주와 서브여주의 몸이 뒤바뀌고 일어나는 궁중 서스펜스!! ㅠㅠㅠㅠ스토리만 보고 메데이아가 프시케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라 생각하면 오산이야..... 클리셰 뿌셔뿌셔
둘 다 너무 좋아... 프시케 메데이아 예쁘고 사랑햄....그림체 진짜 맛집이야
메데이아 바라기 헬리오 보고가세여 ㅠㅠ
<목>
더 복서 (액션)
절대적 재능을 뛰어넘는, 절대적인 재능. 복서로서의 무한한 재능을 지닌 주인공이 복서가 되는 내용.
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주인공은 페이크 주인공 같은 느낌도 남. 주인공에게 맞서는 각기 다른 두 명의 라이벌이 주인공에게 대적하기 위해 성장하는 내용이 주가 될 것 같음.
주인공은 이미 더 강해질 수 없을 정도로 괴물이기 때문에....
이것도 되게 재밌게 봤어! 흡입력이랑 몰입력이 장난아니야. 묘사나 표현력도 좋고..
화이트 블러드 (판타지)
10년 전 어느날, 뱀파이어로 변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정체를 감추고 살인을 저지르며 사회를 공포로 물들이고 있다.
이 지옥을 원래대로 돌려놓겠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 열개라도 바칠 수 있어.
변종 뱀파이어가 생겨나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는데, 그들에게서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순혈 뱀파이어인 여주가 맞서 싸우는 내용.
여주가 진짜 걸크에다가 예쁘고 ㄹㅇ 그림체 맛집22.... 딱 1화 나왔을 때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뜬다고 예상했었어 ㅋㅋㅋㅋ
작품에서 젤 멋있는 우리 여주ㅠㅠㅠㅠㅠ
<금>
재혼황후 (로맨스)
난 완벽한 황후였다. 오늘까지는.
"정말 아무런 이의없이 이혼에 동의하시는 겁니까?"
"예. 동의합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황제인 소비에슈가 정부를 데려와 황후인 나비에를 배척하고, 그 와중에 황제가 자신과 이혼하고 정부를 황후로 둘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곁에는, 이미 한 남자가 있었다.
하인리 너무조아.. 나비에 너무조아.... 소비에슈랑 라스타가 진짜 ㄹㅇㄹㅇ 열받긴하지만 저 두명이 너무 귀여움 ㅠㅠ 그리고 소설도 다 본 입장에선... 소비에슈랑 라스타... 죗값은 확실하다고만 말해둘게
여튼 버리는 캐릭터 없이 다 매력적이었어 심지어 난 악역인 소비에슈와 라스타마저도 나중엔 동정심마저 들었음. 여튼 추천!! 나비에 옆에서 재잘대는 꾀꼬리 하인리 보러가세용
<토>
프리드로우 (드라마)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다. 때문에 다양한 인간들이 존재한다. 지극히 평범한 학생, 모범생, 좀 노는 학생, 꿈이 있는 녀석과, 그렇지 않은 녀석.
청춘은 하얀 백지같아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일진이었던 남주가 고등학교에 올라가 만화부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이야기! 근데 솔직히 일진 청산하는 청춘물이라고는 하지만 툭하면 쌈박질에 뭐... 일진미화가 있다고 생각함ㅋㅋ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어서 추천했어
회춘 (드라마)
모든 사람들은 중년이 되면 다시 어려진다. 그렇게, 신생아의 상태로 죽게 된다.
나이가 들면 한 분기점에서 다시 점점 어려지는 세상. 그 속에서 제2의 청춘을 즐기는 기성세대의 모습들!
패션왕, 복학왕으로 막장을 보여준 기안이 제대로 된 작품을 들고 왔다고들 하더라공 ㅋㅋㅋㅋ 나도 재밋게 보고있어! 감동도 있구
나를 바꿔줘 (드라마)
뚱뚱하고, 못난 차별받는 삶. 불행밖에 없는 인생 속에 기묘한 여자가 찾아온다.
"골라봐. 내가 너를 여기에 있는 여자들 중 한 명의 외모로 바꿔줄게."
말도 안되고 의심스러운 이야기. 하지만 그런 이야기라도 믿고 싶다. 다른 인생을 살기 위해서라면!
에피소드 형식! 각기 다른 사정을 지닌 사람들이 나타나 새로운 얼굴을 얻게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내용이야! 솔직히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설정이 있기도 한데.. 그래도 난 재밌게 봤어 ㅎㅎ 가끔 도를 넘어서 눈 찌푸려질 때도 있긴해 ㅠㅠ 그것때문에 별점도 좀 낮게된거같고...
아홉수 우리들 (드라마)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아홉수 '우리'들의 이야기!
잔잔하게 보기 좋아 ㅠㅠ 막 와 엄청 재밌다 이런 건 아니지만 은근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작품...?
피라미드 게임 (스릴러)
전학을 왔다. 많은 아이들이 나를 반겨주며, 친구가 되어준다.
그리고 왕따를 당하는 듯한 한 여자아이. 그런데, 왜 다들 이 아이가 무섭다고 하는 걸까?
다들 웃고 있는 얼굴에서 기시감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이지? 괴롭힘을 당해 젖어있는 여자아이를 보며 생각했다. 이 반은, 이상하다.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는 여자아이의 다급한 목소리에 재빨리 교실로 돌아갔다.
"마지막주 목요일, 행복반 제 13회 피라미드 게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적으로 보였던 한 반에서, 매주 투표를 하여 학생들간에 계급을 나누고 가장 낮은 F등급은 모두의 장난감이 된다. 이 게임을 없애기 위한 주인공의 이야기!
여주인공 캐릭터가 되게 좋았어! 마냥 착하고 순하지도 않고 이기적이면서 위선적일줄도 알고.. 할 말은 다 하면서 머리회전도 좋아
유미의 세포들 (로맨스)
유미의 안에서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의 이야기! 라고 말하며 유미의 인생 이야기 ㅎ +유미의 남편은 누구일까.......
가볍게 보기 좋아!!! 그리고 재밋어 ㅠㅠ 제발 순록코인 성공하게 해주세요..
<일>
약한영웅 (액션)
"뼈 밖에 없는 내 몸뚱이. 160이 겨우 넘는 왜소한 몸. 애초에 싸움은 동등하게 시작할 수가 없는건데,
체급도 쪽수도 안 맞잖아 이 X끼들아."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절대 지지 않기로 다짐한 주인공 연시은의 이야기.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극복하기 위해 지형지물, 연장 다 사용해서 비열하게 싸우는 우리 주인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조아 너무 예뻐.. 애들 우정도 좋고 좀 일진물 느낌도 있는데 미화는 아니야! 주인공 무리들은 일진이랑은 거리가 멀고 근데 쌈박질물이긴 해 ㅎㅎ
초반 그림체랑 지금 그림체랑 변화가 조금 커서 그거 생각하면서 봐주라!
핵예뻐..... 학원물 싸움물 남주 맞냐고요~~~~~~
열렙전사 (판타지, 게임)
꿈을 꾸는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앱' 루시드 어드벤처!
그 세계에서 나는.. 최강이다.
system> 랭킹 1위, 열렙전사님께서 로그인하셨습니다./system>
한 번이라도 죽으면 모든 것이 초기화되는 랭킹 1위 주인공이, 미지의 인물인 여자에게 죽고나서 1렙부터 다시 시작하는 내용
재밌어 ㅠㅠ 꿀잼이야. 남주 성격이 파탄이라 적이 많은데 그것도 웃기고 다른 동료들 만나서 성장하고 조금씩 변화하는 것도 재밌고..단순 게임물이라기엔 현실세계 부패랑도 연관지어서 꽤 스케일이 커!
내 최애는 초코비비..ㅎㅎㅎㅎㅎ 게임 내에서 외형 안건드린 공식 미남 우리 비비..
여기까지 내가 중도하차 안하고 보고있는 연재작들만 소개해봣어..ㅎㅎ 참고로 난 단순 로맨스는 안봐..ㅠㅠㅠ 다른거 보면서 하차한 것도 꽤 많고..
의도치않게 수요일엔 보는게 그닥 없넹.. 전독시는 좀 많이 나오면 몰아보려구 ㅋㅋㅋ 기대중 ㅎㅎㅎㅎㅎ 오라존미도 완결났구.. 세상은 돈과 권력이랑 당신의 향수도 재밌엉 다시 봐야겠다
투니들도 재밌게 본 거 추천해주라! 내가 추천해준 것도 보면 좋구 히히
아 이웃집길드원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