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이후로 오랜만에 들어오네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어서 여기다 글을 남겨 여친이 인티는 아니구 커뮤 같은 곳에 나와 관련된 글들을 올리는데 참 가관이더라 글 내용은 나랑 여행을 가서 바베큐를 구워먹는데 고기를 조금 사놓고 내가 적게 먹는다하면서 막상 고기를 먹을 때 내가 다 는다 부족해서 편의점을 갔는데 취한 상태라 내 지갑 어딨는지 안보여서 계좌이체 해줄테니 애인 카드 들고가자니까 그냥 자기 돈 쓴다고 카드 가져가서 쓰고 별탈 없었거든 근데 게시글에는 내가 일부로 돈 안쓰는 척 지갑 어딨는지 모른다고 썼더라.. 그리고 이 일은 몇주 전 얘기인데 어제 커뮤에 올리더니 짜증난다고 글을 올렸어 근데 주말에 내가 차렌트 + 기름 값 + 팬션 비용 + 먹을 거 다 사줬어 휴 ㅋㅋ 댓글로 헤어지라고 나 쓰레기 완전 만들었더라 사실은 내가 다 내고 저번에 왔을 때 근처에서 마트 장봤을 때 먹고 애인이 설사해서 적당히 산건데 가평 놀러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육점 팩으로 팔잖아 둘이 먹는거니까 여유있게 두팩 샀어.. 실제로는 식어서 음식물 쓰레기 나와서 내가 다 버렸고 겉으로는 화도 안내 아무 일 없던 것 처럼 거기 좋았다하고 근데 몇주 지난 일을 어제 글을 올려서 익명으로 사람 면서 댓글로는 헤어져라 걔가 병x이다 그런 댓글 게시글 보니까 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참고로 내가 연하고 세살 차이나 일은 나 자영업하고 애인은 졸업하고 취준한다해서 일년동안 알바도 일도 안하고있어 데이트비용 부담될까바 모든 내가 썼는데 나한테 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정말 돈이 아까웠으면 만나지도 않았을텐데 이상한 포인트에 나한테 화를 내 이거 계속 모른 척 받아줘? + 술 취해서 저런거 얘기해준거야 아예 모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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