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닝들아 릴레이소설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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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종말이 다가왔다.

[글쓴닝겐]

닝은 깨달았다. 자신이 기지개를 켜면 종말이 다가온다는 것을.

[닝겐1]

어이 잠깐 이 대사는.... 쓰니 너 진격거 1화의 그 말 아니냐...

[글쓴닝겐]

어????? 나 진격거 안 봤는데?????????

[닝겐1]

진격거 1화에 뭐라뭐라 하더니 새장에 갇힌 굴욕을 이라고 하거든 그거 때문에 ㅋㅋ...

[닝겐2]

그 때 전화가 울렸다.

[닝겐3]

학교에서 온 전화였다.

[글쓴닝겐]

선생님의 다급한 목소리가 귀를 울렸다.

[닝겐4]

“닝아 혹시 기지개 켰니?”

[글쓴닝겐]

"기지댕은 뭐죠?"

[닝겐5]

"멍멍"

[닝겐1]

밖에는 멍멍이 소리가가 가득했다.

[닝겐3]

개 꿈이었다.

[글쓴닝겐]

닝은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지었다. 그때 또 전화가 걸려왔다. 누구일까?

[닝겐5]

츠무였다

[닝겐6]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닝겐7]

사실 츠무인 척하는 사무다

[닝겐3]

"니 집이가? 좀 나와봐라."

[글쓴닝겐]

닝은

1. ?
2. ?

[닝겐5]

2

[닝겐6]

뭐야 시뮬이였어)

[닝겐3]

2. 사실 사무와 함께 츠무를 응징하기로 약속했다.

[글쓴닝겐]

츠무인 척하는 사무라며???!)

[닝겐3]

그랬어? 다시 갈까?)

[닝드로이드 오작동]
[다시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닝은

1. ?
2. ?

[글쓴닝겐]

츠무인지 사무인지 구별이 가지 않은 닝은 다짜고짜 네 정체를 밝히라고 외쳤다.

[닝겐5]

??: "멍멍"

[글쓴닝겐]

?? 나 1번할랭

[닝겐3]

1. "사실 우리는 쌍둥이가 아이라 분신이다. 어릴 때 번개를 맞아가 둘로 나뉘었지만 오늘 아침 합체 할 수 있게 되었다."

[글쓴닝겐]

이 뭔데 신박한 설정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서 시뮬 진행해 주신다고요??)

[닝겐3]

아녀 릴레이 해옄ㅋㅋㅋㅋ심심해서 넣어보았을 뿐입니다ㅋㅋㅋㅋㅋ)

[닝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분 번개

[글쓴닝겐]

"아 그래? 그럼 다시 번개 맞으면 또 나뉘는 거야?" 닝이 말했다. 사무는 충격에 빠졌다.

[닝겐8]

그래서 사무는 츠무를 걷어찼다.

[닝겐9]

"아 니 뭐하는데!"

츠무가 씩씩거렸다

[닝겐8]

"충격요법"

[닝겐9]

"똥을 싸라 진짜;"

츠무가 정색했다

[닝겐3]

이 모든 걸 닝이 지켜 볼 수 있었던 것은 사실 닝이 이 세계의 신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너네 왜 전화 했는데?"

[닝겐10]

"그게 말이다 닝앍"

돌연 전화가 끊기고 닝은 뭔가 일이 터졌음을 직감했다

[닝겐11]

부르롹

닝이 방귀를 뀌자 천둥이 쳤다
전세계에 독가스가 퍼졌고 세상은 종말을 예기하는 뉴스로 떠들썩해졌다

[닝겐12]

쾅쾅! 닝의 집문응 거세게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닝겐13]

사실 그건 닝의 장에서 나는 소리였다